김영록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5년 4월 9일 오후 3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의 허망한 지역일꾼론으론 국민지지 받기 어려울 것
오늘부터 4.29재보궐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선거에 앞두고 새누리당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웠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공천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지역 참일꾼’이란 말이 참으로 무색하게 들린다.
인천시를 천문학적인 빚더미에 올려놓은 안상수 후보를 두고 지역일꾼을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석사논문을 복사기 수준으로 표절하고 초심자의 실수라고 변명하는 오신환 후보가 지역일꾼이라는 주장은 유권자에 대한 모욕이다.
더욱이 안상수 후보는 낙하산 공천을 받았다. 인천 서구나 강화와는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을 지역일꾼이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다.
결국 새누리당의 지역일꾼론은 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한 거짓 선전이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를 호도하기 위해 지역일꾼론을 내세우고 있는데 새누리당 후보들의 면모는 무능한 정부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오히려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세운 후보들이야말로 진정성과 능력 면에서 ‘참 지역일꾼’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후보들이다.
새누리당은 경제 실패와 국정 실정을 가리기 위한 지역일꾼론으로 국민을 속이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15년 4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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