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5년 4월 9일 오후 5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의 선거혁신안 발표대로 꼭 실현하길 바란다.
새누리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와 석폐율제 도입, 지역구 여성 30%, 비례대표 여성 60% 이상 추천 의무화 등을 20대 총선에서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하고 있다. 시대에 맞는 인물, 세상의 절반인 여성, 미래의 기둥인 청년,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등의 정치진출을 위해서 일정한 비율, 일정한 지역에서는 전략공천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분권을 위한 최소장치인 석패율제를 비롯해 권역별 비례대표제, 독일식 정당명부제 등 다양한 지방분권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성의 지역구 30% 공천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헌법인 당헌에 이미 명시되어 있다.
여야가 힘을 합쳐서 정치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각각의 혁신안에 공통점을 만들어서 법제화해야 한다.
이제 이 선거혁신안을 실현하는 것은 새누리당의 임무가 되었다. 또한 여성과 청년의 정치진출,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정치진출은 여야 모두의 임무다.
어려운 결정에 의미를 두며 차후에 새누리당의 안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 바란다.
2015년 4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뉴스 원문 보기 ----- >
카빙 CABING -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사람들 이야기 --- go --- >
행복 소통을 위해 < 카빙뉴스 > 저작권을 밝히신 후 [전재 재배포]를 허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