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2015-03-03
권은희
대변인은 3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영란법은 ‘청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 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2년
8월 국회에 제출된지 무려 900여일 만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만큼 이제는 법의 원 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때다.
새누리당은
1년6개월이라는 경과기간 동안 관련 제도를 꼼꼼히 정비해 법안의 효과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다. 야당도 이 법이 대한민국에 제대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기
바란다. 정부도 국민들이 인지 미비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관행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해주기 바란다.
국회는
오늘 김영란법의 통과로 ‘청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제 시작이다. 새누리당은
깨끗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2015.
3. 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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