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작년 한 해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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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 부문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 4년 연속 1위
SAP 코리아(대표이사 한의녕)는 SAP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APAC)의 작년도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에 비해 12% 증가하고, 총 매출은 15% 증가함으로써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SA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AP APAC은 작년도 4분기에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9%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 지역의 총 매출이 2년 연속으로 10억 유로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이 지역에서 2,000여 신규 고객이 SAP 솔루션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근무 중 한 시간 마다 하나의 고객이 생긴 것과 같은 수치라고 말했다. SAP APAC은 신규 고객의 3분의 2 이상이 중견중소기업 고객이며 작년에 발표한 것과 같이 2010년까지 3배 이상의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럴딘 맥브라이드 SAP APAC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엔터프라이즈 SOA의 기반으로 간주되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플랫폼(BPP)인 mySAPERP 2005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은 각 산업군에 특화된 패키지를 통해 저비용으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어 중견중소기업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SAP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SAP APAC은 최근 발표된 IDC 자료에 의하면, 2006년 상반기에 SAP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유지보수의 매출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개 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SAP 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ERP, HCM, CRM과 SCM 솔루션을 포함하며, 7개의 산업은 제조, 공공, 유통, 은행, 운송, 보험 및 교육을 의미하는데, 거의 모든 주요 산업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SAP는 공공산업과 유통업에서 두드러지게 약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AP APAC은 제럴딘 맥브라이드 사장을 중심으로 인도, 동남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북 아시아, 그리고 일본의 6개 상호보완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 인도가 그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작년 한 해 동안 이 지역의 허브로 성장하였으며 향후 5년간 10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SAP APAC이 밝혔다. 또한, SAP APAC은 2006년에 1,579명의 정규직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이는 한 해 정규직 직원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고, 이와 같이 각 지역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AP 코리아는 작년 한 해 동안 중견중소기업 시장 확대에 주력하여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와 같은 성장세를 올 해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AP APAC 매출현황
- 2006년 총 소프트웨어 매출액: 391,000,000 유로
- 2006년 4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액: 134,000,000 유로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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