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건복지 리더 양성위한 '아우라 캠프' 개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 흥식-
삼육대학교 보건복지특성화사업단(단장 천성수)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부설 한국성교육센터(소장 권관우)는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문화 및 보건 건강을 위한 청소년 보건복지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아우라 캠프'를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2박 3일) 남양주에서 진행한다.
최근에 들어와 성을 매개로 한 향락문화의 발달은 청소년의 성과 관련되어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기의 무분별한 성행동은 성 상대자 수의 증가를 비롯하여 원치 않는 임신의 증가, 이로 인한 인공임신중절, 미혼모의 증가, AIDS 및 성병의 발생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성 행동과 지식은 불안하고 위험하나 이에 대한 해결책이나 상담은 부모나 선생님이 아닌 동료친구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문화와 행동을 위해서는 건강한 성의식을 가진 동료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일일 것이다.
본 캠프는 보건관련 홍보ㆍ교육ㆍ상담 능력을 갖춘 보건복지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중학생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 조별 토론과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과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소중한 가치관을 성립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 리더 양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아우라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삼육대학교 보건복지특성화사업단에서 청소년 보건복지리더 양성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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