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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희숙     날짜 : 07-02-22 16:33    

 

백열전구 사라질 전망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 희숙-

 

인류 최대의 발명품 가운데 하나였던 ‘에디슨 전구 ’가 발명 120여년만에 퇴출될 전망이다.

 

퇴출 이유는 백열등이 온실가스 방출 주범이자 에너지 효율 면에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 환경부는 20일 기후변화의 주범으 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에너지 낭비가 심한 백열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형광등으로 모두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맬콤 턴벌 호주 환경 장관 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열전구 판매 금지법을 마련해 3년 안 에 호주 전역의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백열전구가 사라지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로 2012년까지 총 400만t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경우 백열전구는 온실가스의 12%, 공공 분야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차원에서 백열전구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것은 호주가 처음이다.

 

앞서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뉴저지 주 등도 백열전구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호주·뉴질랜드·쿠바 등에서도 백열전구를 형광등으로 대체하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된 바 있다.

 

쿠바도 이미 지난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백열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대체 전구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도 20일 “호주의 경우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이 문제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해 백열전구 퇴치 움직임에 동참할 뜻을 피력했다.

 

에디슨이 탄소필라멘트를 사용해 지난 1879년 발명한 백열전구는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낮고 수명 도 짧아 에너지 낭비의 주범으로 지적돼 왔다.

 

백열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좋은 형광등으로 바꿀 경우 전기 소비량은 80% 이상 줄어들게 된다.

 

필라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절약형 전구는 수명은 8배나 길고 전기 사용은 5분의 1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월마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온실가스 배 출 감소 움직임에 동참하고 나섰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E와 월마트, 포드 자동차 등 100개 대기업들이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각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월마트는 올해 말까지 절전형 전구를 1억개 이상 판매하겠 다는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제프리 이멜 트 GE 회장도 지난달 미국 내 대기업들과 ‘미국기후 행동 파트 너십’을 구축하고 부시 대통령에게 온실가스 배출 총량제 실시 를 건의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20일 브뤼셀에서 열린 환경장관회의에서 오 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30%까지 줄이는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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