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생산품 판매액' 2005년 대비 대폭 증가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한일
광주시 지원과 광주곰두리 혁신 노력의 합작품
지난해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광주곰두리의 판매액이 2005년 판매액 보다 1,000%이상 대폭 증가하였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3∼4일씩 개최하고, 시와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광주곰두리판매장의 인식을 개선하여 왔으며, 거래처 방문, 홈페이지 개설, 달력 및 볼펜 제작ㆍ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005년도 판매액 4천 2백만 원이던 것이 2006년도에는 5억 6천 2백만 원으로 대폭 증대 되었다.
광주곰두리 판매장에서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지역사회 근로 장애인들의 직업적 재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국민적 의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선구매제도를 정착시키고, 우리시 관내 11개 시설을 포함한 전국 56개 직업재활 시설과 연계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17종 60여 개 품목을 관내 530여 기관단체에 판매처를 구축하였다.
곰두리판매장은 1998년도부터 각 시.도에 1개소씩 개설하여 장애인생산품 개발, 홍보, 전시, 상담을 통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노력으로 생산되는 상품(복사용지 등 사무용품, 피복류, 가구류, 신발류 등)을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 市청사 1층 시민홀에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개최를 지원하였으며, 연중 각급기관, 단체에 장애인 생산품 사주기 지원과 함께 市홈페이지 베너창에 광주곰두리 홈페이지를 연결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광주곰두리판매장(원장 이정후)에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판매 지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일반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하여 특화상품 개발과 품질개선 등 질 좋은 상품공급과 신속ㆍ정확한 판매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全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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