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해’를 단독표기해 오던 세계적 백과사전 브리태니커가 2007년 최신판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세계지도웹사이트, 언론사 등에 이어 권위있는 백과사전에 동해가 반영된 사례여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총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007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CD판을 구입해 확인한 결과 ‘동해/일본해’가 나란히 적혀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지금까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지만 반크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 이번에 병기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영문 브리태니커의 동해 표기 반영은 IHO 회원국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일본해 단독표기의 잘못을 지적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1768년 출간된 이후 239년에 걸쳐 15판까지 판을 거듭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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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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