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소비, 2개월 연속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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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와 LPG의 소비 대폭 감소가 원인
2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월 석유 소비는 평균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와 수송부문 운행일수 단축 등으로 전월대비 11.3%(64,741천 배럴) 감소하여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하였음
* 국내소비량(천배럴): '06.12) 76,297 → '07.1) 73,002 → '07.2) 64,741(전전월 △15.1%, 전월 △11.3%)
제품별로 소비 증감을 살펴보면, (등유) 따뜻한 날씨로 가정 및 상업 부문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실내등유(전전월 △37.6%, 전월 △34.9%)와 보일러 등유(전전월 △30.8%, 전월 △26.1%)의 소비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3,165천 배럴)
※ 가정ㆍ상업부문에서 타 난방용 연료(도시가스) 소비 감소율에 비해 등유 및 LPG 소비 감소율이 큼
*가정ㆍ상업부문 LNG 소비량(천톤): '07.1) 1,679 → '07.2) 1,310(△22.0%)
(LPG) 난방용 수요 감소에 따른 가정 및 상업 부문의 프로판 소비 감소와 국제 LPG가격 급등에 따른 국내가격 상승으로 LPG 소비가 대폭 감소(6,974천 배럴: 전전월 △24.7%, 전월 △23.8%)
* 가정ㆍ상업부문 프로판 소비량(천배럴): '06.12) 2,948 → '07.1) 3,042 → '07.2) 2,018(전전월 △31.5%, 전월 △33.7%)
* 국제 LPG(프로판) 현물가격($/톤, C&FR 일본기준): '06.12) 514.5 → '07.1) 556.1(↑41.6)
* 국내 LPG(프로판) 평균가격(원/㎏): '06.12) 1,221.5 → '07.1) 1,226.5 → '07.2) 1,290.3
(휘발유) 설 연휴에 따른 수송부문의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운행일수 단축(3일)으로 소비가 소폭 감소(4,806천 배럴: 전전월 △10.5%, 전월 △3.4%)
* 수송부문 휘발유 소비량(천배럴): '06.12) 5,111 → '07.1) 4,808 → '07.2) 4,646(전전월 △9.1%, 전월 △3.4%)
(경유) 수송부문 수요 감소와 함께 따뜻한 날씨로 아파트 보일러용 경유의 소비 감소로 소폭 감소(10,975천 배럴: 전전월 △19.8%, 전월 △7.0%)
* 수송부문 경유 소비량(천배럴): '06.12) 10,006 → '07.1) 9,077 → '07.2) 8,134(전전월 △18.7%, 전월 △10.4%)
* 아파트 보일러용 경유 소비량(천배럴): '06.12) 260 → '07.1) 174 → '07.2) 120(전전월 △53.8%, 전월 △31.0%)
(벙커-C유) 산업ㆍ수송ㆍ가정상업 및 발전부문 등 전 부문에서 수요 감소로 소비가 대폭 감소(8,762천 배럴: 전전월 △16.6%, 전월 △15.7%)
* 산업ㆍ수송ㆍ가정상업ㆍ발전부문 전월대비 벙커-C유 소비율(%): △5.7, △15.0, △17.5, △23.1
(항공유) 설 연휴에 따른 수송부문의 수요 증가로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소비가 대폭 증가
* 수송부문 항공유 소비량(천배럴): '06.2) 1,420 → '07.1) 1,601 → '07.2) 1,914(전월 19.6%, 전년동월 34.8%)
이에 따라 소비, 수출, 국제방카링을 포함한 전체 석유 수요도 92,222천 배럴로 전전월 및 전월보다 각각 12.0%, 4.6% 감소
또한, 정유사의 정제투입량 감소로 석유제품 공급(생산+수입)은 94,129천배럴로 전전월 및 전월 대비 각각 8.5%, 6.1% 감소
아울러, 원유 수입도 석유제품 수출과 내수 공급량 감소를 예상하여 전전월 및 전월 대비 각각 12.8%, 3.8% 감소한 69,707천 배럴 도입
* 원유 수입액: 3,824백만불(54.86$/배럴, CIF기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전월 △18.5%, 전월 △5.1%)
20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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