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투자풀, 기금에 대한 자문 강화 등 운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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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투자풀운영위원회 개최

기획예산처는 '07.2.23일 제22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기금 투자풀 운영개선 방안」,「2006년 투자풀 주간사 성과평가」 등 4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연기금 투자풀 제도 개요】

- 근거: 국가재정법(구 기금관리기본법) 제81조

- 목적: 기금 자산운용의 경제성ㆍ전문성ㆍ수익성 제고

- 운영시기: '01.12월부터

- 운영기관: 삼성투신운용(주간사), 9개 개별운용사, 신한은행(수탁사) 등

- 참여기금 및 운용규모('07.1월말): 기금 36개 등 38개 기관, 35,615억원

- 운영성과('07.1월말 기준 연환산 수익률): MMF 4.39%, 채권형 5.13%, 혼합형 14.83%, 주식형 30.59%

이번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는 연기금 투자풀이 기금자산운용 선진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연기금 투자풀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운용 난이도 감안, 운용성과 향상을 유도하도록 운용기관을 보수 조정하였다.

* MMF 운용사 10 → 8bp, 채권형 운용사 16 → 13bp, 주식형 운용사 평균 14.7 → 16bp 및 성과보수 지급, 사무수탁사 1.5 → 1bp

기금의 신상품 수요에 부응한 상품개발 및 주간사의 권한을 강화하였다.

* 주식형 인덱스 펀드 도입, MMFㆍ주식형 Universe(운용사 pool) 도입, 상품개발 및 개별운용사 성과평가에 대한 주간사 권한 강화

기금에 대한 자산배분 자문을 강화하여 서비스를 내실화하였다.

* 자산운용 관련 핵심주제에 대한 매뉴얼 작성ㆍ보급 및 자문서비스 표준화 방안 마련

투자풀 성과제고를 위해 운용사 성과관리 기준을 강화하였다.

* 주간사 계량평가 결과 재선정 기준 점수를 '55점 이상 → 60점 이상'으로 상향

* 개별운용사 계량평가 결과 재선정 기준 가산율을 현행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

아울러, 기금 자산운용 평가를 위한「자산운용관리의 효율성」 평가 시 기금의 연기금 투자풀 위탁금액부분에 관해서는 연기금 투자풀 관리의 효율성을 반영하여 평가한다.

○ 올해 실시한「2006년 투자풀 주간사 성과평가」결과

'05.11월 주간사로 재선정된 '삼성투자신탁운용'의 '06년도 성과평가 결과, 1차 계량평가 62.85점으로 '07년도 1년간 주간사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 종전 주간사 성과평가 기준 1차 계량평가 45점 미만(탈락), 45∼55점(2차 평가 실시), 55점 이상(재선정)

「투자풀 운영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기금의 투자풀에 대한 만족도(5점 척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풀 예탁 기금의 만족도는 63.6점으로 '만족' 이상 응답이 64%였고, 교육 및 자문만족도는 각각 64.7점, 68.9점으로 '만족' 이상 응답이 각각 61%, 76%로 나타났다.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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