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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영수     날짜 : 07-02-23 06:46    
 

특허출원, 상처 흉터 없이 다스린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습윤 드레싱재 관련 특허출원 크게 증가


상처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드레싱재가 보다 기능화, 고급화되고 있다. 상처부위에 적절한 습윤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딱지의 형성을 막아 흉터를 예방하는 습윤 드레싱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집집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친숙한 일회용 밴드는 대표적인 거즈 드레싱에 속한다.


거즈 드레싱은 가격이 저렴하고 상처분비물의 흡수가 용이하며 상처부위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막을 수는 있다. 하지만, 상처분비물이 마르면서 거즈와 상처면이 달라붙기 쉬워 거즈를 교체 또는 제거할 때 신생조직의 손상 및 통증을 수반할 수 있으며 상처부에 딱지가 생겨 흉터가 남기 쉽다. 또한 자주 드레싱을 교체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등 세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


이와 같은 거즈 드레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상처부에 습윤 드레싱재(폐쇄성 혹은 반폐쇄성 창상 피복재)를 도포하는 것이다.


습윤 드레싱은 수분을 함유한 상태에서 상처부위의 치유가 더 빠르게 진행되며, 상처분비물 내에는 단백질 가수분해효소, 성장인자 등 상처 치유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상처 치유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습윤환경은 상처부의 통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드레싱이 새롭게 형성된 상피층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고 상처부의 건조를 막아 딱지의 형성을 방지한다.


최근에 개발된 대부분의 습윤 드레싱재는 친수성 재료를 포함하고 있어 상처분비물을 흡수, 보유할 수 있으며, 액상의 상처분비물은 통과하지 못하고 가스(수증기, 산소 등)만이 통과할 수 있는 반폐쇄성 필름층이 구비되어 있어 상처부위의 습윤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습윤 드레싱재는 크게 폼(발포체)형, 하이드로콜로이드형, 하이드로겔형, 필름형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상처분비물의 흡수능력, 투습도 및 산소 투과능력에 차이가 나므로 빠른 상처의 치유와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상처의 종류와 상처분비물의 양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종류의 습윤 드레싱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6년까지 국내에 출원된 습윤 드레싱재 관련 특허출원은 총 57건으로, 이 중 2003년 이후의 출원이 약 63%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들어 습윤 드레싱재 관련 출원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드레싱재의 형태에 따라 살펴보면, 폼형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약 37%), 그 다음이 하이드로겔형(약 33%) 및 하이드로콜로이드형(약 26%)으로 나타났으며, 폼형 드레싱재에 대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2003년 이후부터 내국인의 출원이 외국인의 출원을 상회하고 있어 국내의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함을 알 수 있다.


습윤 드레싱재는 원래 병원 등에서만 전문적으로 사용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가정용 의료용품으로 그 용도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습윤 드레싱재의 가격이 일반 거즈 드레싱재에 비해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능성과 상처치유 효과로 인하여 시장규모가 2005년에는 전년대비 50%나 성장한 약 450억 원에 달했으며, 향후 1,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국내 제약사 및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습윤 드레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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