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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blue><B>이스라엘 &nbsp;‘하늘 나는 차’ 5&nbsp;~ 8년 내 시판 예정</B></FONT></SPAN>
  글쓴이 : 오흥식     날짜 : 07-02-02 13:20    
 

이스라엘  ‘하늘 나는 차’ 5 ~ 8년 내 시판 예정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오 흥식-

 

고층 빌딩에 화재가 날 경우 공중부양 응급차가 출동해 구조를 벌이는 모습을 머지 않아 실제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수직으로 ‘붕’ 떠올라 차들 위로 ‘쌩’ 하고 날아갈 수 있다면….” 꽉 막힌 도로에서 오도 가도 못할 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음 직한 상상이다.  

이 상상이 2010년에는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차의 앞 뒤에 내장된 2개의 대형 송풍기를 돌려 부양하며 추진용 프로펠러로 전진하는 구조다.

어번 에어로노틱스 측은 X호크가 부양하면 최고 250Km의 속도로 비행해 3시간까지 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X호크는 1m 높이까지 시험비행에 성공한 상태.

 

 

X호크는 상용화 될 경우 고층빌딩의 인명구조 등 긴급구난용 차량으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여 소방방재기관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이스라엘 중부 야브네에서 ‘어번 에어로노틱스’(Urban Aeronautics·도심 항공)사를 운영하는 라피 요엘리가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최대 고도 3600m, 최고 시속 250㎞까지 날 수 있으며 2시간까지 떠 있을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차’를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10명을 태울 수 있는 비행차 ‘X-호크’와 2인 구조용 ‘뮬’을 개발 중이며 현재 기본 모델을 1m 높이로 공중부양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X-호크의 강점은 헬리콥터와 달리 회전 날개 대신 두 개의 팬이 뒤쪽에 가려져 있어 도심에서의 안전성과 안정성, 기민성이 높다는 것. 헬리콥터보다 조용한 것은 물론이다.

 

요엘리가 공개한 디자인은 미래의 우주차를 연상시키는 날씬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지구촌에서 ‘하늘을 나는 차’ 개념에 따른 연구가 시작된 것은 약 50년 전부터다.

 

현재 미국의 트렉 에어로스페이스사와 몰러 인터내셔널이 ‘하늘차’(SKYCAR)를 연구·개발 중인데, 사용목적은 ‘개인 용도’다.

 

하지만 X-호크는 화염이 치솟는 사고·테러 현장의 부상자, 적진에 고립된 군인, 산악에서 조난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공익용이란 점에서 차이가 난다.

 

X-호크의 단점은 작은 팬으로 돌려야 하는 구조 때문에 연료비가 50% 더 든다는 점. 개발 완료후 가격은 뮬은 150만달러,X-호크가 350만달러 정도, 첨단장비가 더 많이 장착된 12인승 군용차는 600만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 회사 마케팅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텍스트론 벨 헬리콥터사측은 예상했다.

 

2∼3년 안에 무인 뮬 시제품을,2009년까지 X-호크 시제품을 내놓는 데 이어 곧 상용화 제품을 양산, 전 세계 헬리콥터 시장(연간 2000대 판매)의 15%를 차지한다는 목표가 실현될지 주목된다.

 

원래 공중부양차는 1960년대 미국의 군사프로젝트로 출발해 시험모델이 나온 바 있지만 당시 동체가 너무 무겁고 정지상태 유지가 어려워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X호크는 복합재료를 채택하고 전자식 비행장치를 도입해 무게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 에어콘의 풍향조정장치와 유사한 여러개의 방향판을 이용해 빌딩 옆에 바짝 붙어서도 충돌하지 않고 안정된 정지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초기 가격은 일반인이 사기에는 다소 비쌀 것으로 보이지만 응급용차량으로는 유용성에 비추어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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