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ㆍ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한 결의 다져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산자부장관, 신ㆍ재생에너지 신년교례회에 참석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2월 5일(월) 신ㆍ재생에너지협회와 신ㆍ재생에너지학회가 공동주관하는 2007년 "신ㆍ재생에너지 신년교례회"(그랜드인터컨H 그랜드볼룸)에 참석,
최근 신ㆍ재생에너지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본격적인 산업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분발을 격려했다.
"신ㆍ재생에너지 신년교례회"에는 이윤성 산자위원장, 임인배 과기정통위원장, 맹형규 의원, 서혜석 의원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수호 가스공사 사장, 이기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 대표들이 참석하고,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등 산업계는 물론이고,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 NGO들도 참석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에서 신ㆍ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관련된 모든 분야의 책임자들이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신ㆍ재생에너지는,
에너지수입국인 우리나라가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 등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속에서 에너지안보 강화와 다음 세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로서,
그간 정부는 신ㆍ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11년까지 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수립,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기술개발 및 인프라지원, 발전차액지원 및 각종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2003년 각각 1MW와 17MW에 불과했던 태양광과 풍력 발전설비 규모는 '06년 말 28MW, 175MW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정부는 올해도 신ㆍ재생에너지 분야에 4,350억 원을 투자하여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태양광 주택 1만호 추가보급, 청정석탄복합발전 본격 착수,
수소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의 확대,
국산 풍력발전기의 시범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을 중심으로 신ㆍ재생에너지 분야에 4,3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핵심 육성분야인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및 풍력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 및 산업화가 진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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