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네티즌이 뽑은 2007년 최고 여행지.. "홍콩"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 희숙-
투익 설문조사 총 65,644명 참여, 1위는 "홍콩" 시드니, 싱가폴 순
남성은 활동적이고 화려한 라스베가스, 여성은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싱가폴, 홍콩 등 선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No.1 인터넷 여행 그룹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고의 여행지로 '백만 불짜리 야경'을 자랑하는 홍콩이 9,878표(15%)의 득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으며, 뒤이어 시드니(13%), 싱가포르(11%), 라스베가스(8%) 순으로 나타났다.
투어익스프레스는 1월 2일부터 31일 까지 30일 동안 '2007년 최고의 여행지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외에도 Daum여행, MSN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총 65,644명이 참여했다
2007년 최고여행지로 선정된 백만 불짜리 야경과 천 가지 표정을 가진 쇼핑천국 홍콩은 추천자중 80%가 2,30대로 조사돼, 비지니스는 물론 친구끼리 연인끼리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2030 세대의 BEST OF BEST 여행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또한 도시의 광대함과 외곽에 펼쳐진 넓은 평야에 그 동안 일상에 갇혔던 마음이 일시에 풀어 질 수 있는 멋진 도시 시드니가 20∼40대의 고른 선호도를 보이며 2위에 선정되어, 이제 더 이상 허니문과 패키지 여행객의 베스트 관광지가 아닌 가족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최근 싱글 여성들의 야간 셀프 투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clean city 싱가포르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듯 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고 여행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4위에 선정된 라스베가스는 추천자중 80% 이상이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에 최근 드라마 배경으로 잘 알려진 유럽의 파리, 프라하, 로마 등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즉, 남성은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낭만적이며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돼, 남녀 여행지 선호도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투어익스프레스 마케팅팀 서효정 팀장은 "최근 많이 찾는 여행지를 보면 각 연령대, 남/여, 그리고 동반자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문결과에도 여행지별 선호도가 뚜렸이 구분되고 있는 것을 보면 최근 여행 트렌드가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투어익스프레스가 추천하는 2007년 계절별 최고의 여행지>
겨울 "마지막 겨울을 즐기자! 설 연휴 활용 최고 여행지로 출발∼"
한 겨울속 여름느낌 100%를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 브리스번-시드니
가족 여행지로 자리잡은 여유로움의 매력으로 가득한 시드니와 브리스번 일주 7일 여행 사우스 뱅크 파르랜즈, 차이나타운, 이글 스트리트 피어, 마운트 쿠사,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 및 시드니 관광.
일본온천여행 큐슈-벳부
추운 겨울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는 일본온천여행은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꾸준히 인기가 솟고 있으며, 전통여관(료칸)이라는 색다른 숙박지의 매력이 여행객에게 신선한 매력을 더 해주는 큐슈 뱃부 여행.
네티즌 추천한 2007년 최고의 여행지 홍콩
천가지 표정을 가진 홍콩... 쇼핑천국 홍콩... 백만물 야경의 낭만과 즐거움의 홍콩... 비지니스는 물론, 친구끼리 연인끼리 2030 세대의 BEST OF BEST 여행지.
봄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 충전∼"
여성들이 선호하는 낭만의 도시 프라하-비엔나
봄 추천 여행지는 프라하, 드라마로 인기를 얻기 전에는, 그저 다녀온 여행객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동유럽의 파리' 정도였으나, 이제는 유럽 최고의 인기 도시, 중세가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 풍경과 물가가 저렴해서 여행자의 마음까지 편하게 해주는, 천사 같은 도시다.
주말을 이용해 일본으로 꽃놀이 가자∼동경(하네다)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따스한 햇살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날의 꽃놀이.. 일본의 꽃놀이(하나미)는 벚꽃(사쿠라)축제로 유명. 봄날의 눈꽃을 맞고 싶다면, 주말에 살짝 일본으로 꽃놀이를 떠나보자.
여름 "여름을 즐기자∼젊음을 즐기자∼"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유럽배낭여행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여름휴가를 이용한 직장인들의 유럽배낭여행 준비는 이른 초여름인 5∼6월부터 시작된다. 4개국에서 9개국을 눈에 마음에 담아올 수 있는 유럽배낭여행은 단연 여름 베스트 여행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빈탄에서 여름 휴가를
한여름 바캉스시즌 더더욱 인기 있는 동남아 에메랄드 빛 바다와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즐기는 물놀이와 편안한 리조트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가을 "가을엔 가을이 있는 여행지로∼"
낭만의 도시 로마-파리
관광지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 샹제리제 거리가 아름다운 건 양쪽으로 늘어선 마로니에, 플라타너스 등의 가로수 때문, 뿐만 아니라, 유럽의 어느 도시에나 있는 공원과 공원에 서 있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유럽 건물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보면, 그 곳에 살고 싶어 질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일본단풍여행 오사카
여름의 태양이 준 선물... 푸르른 나무들의 변신, 단풍(모미지)는 일본의 돋보이는 조경사업으로 어딜 가나 잘 가꾼 정성이 묻어나는 멋진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가을 단풍 여행의 대명사 오사카-교토-나라 일주... 떠나 보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경
기후가 그렇다기 보다는 활주로 같은 대로와 광장 아직까지 저렴한 물가는 관광객들이 계속 북경을 찾는 이유 중 하나,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는 도시지만 서울보다 여유로워 보이는 예상 밖의 도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연중 스테디셀러
설명이 필요 없는 2007년 최고여행지 홍콩
구륭 반도의 심장 침사추이 특급 호텔부터 보세 매장까지 없는 것이 없는 곳, 또한 구륭 최대의 쇼핑몰 하버 시티도 위치. 홍콩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쇼핑을 즐기고 저녁에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백만 불짜리 홍콩 야경 감상하면, 왜 홍콩이 최고의 여행지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휴가 없이 떠난다 30대 여성 싱글족이 선호하는 싱가포르
금요일 오후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 스케줄로서 금요일 하루 반 차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테마파크 섬인 센토나섬에서의 하루밤을 보내고 싱가포르 문화를 느껴 보자.
일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그곳!∼동경
신주쿠, 시부야, 우에노 동경시내를 비롯한 첨단해상신도시 오다이바와 항구도시 요코하마까지 동경을 만끽하러 자∼떠나봅시다.
상해진미 상해로
중국 경제의 중심 샹하이! 최근들어 많은 유수기업들의 광고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상하이는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여행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별히 목적 없는 주말여행이라도 좋다. 단 2시간 남짓한 비행만으로도 사람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중국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소중하게 여기는 임시정부청사, 샹하이의 과거와 현재를 대변해 주는 푸동지구와 외탄지구, 홍콩의 쇼핑가를 방불케 하는 남경로, 중국의 로데오 거리인 신천지, 청대 상점가를 재현한 예원상장, 중국 최대의 볼거리 샹하이 서커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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