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이 확 달라졌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 흥식-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제도가 크게 바뀐다고 발표하였다.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변경 내용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회계학과 경영학, 경제학 등 관련 과목을 24학점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또한 1차 시험의 영어 필기시험은 토익 등으로 대체된다.
토익은 700점 이상, 텝스는 62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토플의 경우 지필고사식 시험(PBT)은 530점 이상, 컴퓨터 기반 시험(CBT)은 197점 이상, 인터넷 시험(iBT)은 71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1차 시험의 회계학, 2차 시험의 재무회계 과목의 배점은 각각 현재의 100점에서 150점으로 늘어난다.
또한 1차 시험 합격자가 그 해 실시되는 2차 시험에서 배점의 60% 이상을 얻은 과목이 있으면 다음 회에 치러지는 2차 시험에 한해 해당 과목의 시험을 면제해주는 부분합격제가 도입된다.
2차 시험의 합격자 결정 방법은 현행 상대평가에서 과목마다 배점의 60% 이상을 얻으면 되는 절대평가로 바뀐다.
응시원서의 서면 접수가 없어지고 인터넷(http://cpa.fss.or.kr) 접수만 가능하며, 그 이전에 학점 이수 서류와 영어시험 성적 확인서를 제출해 금융감독원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의 원서접수는 1월 11~24일이며 시험은 3월 4일 실시된다.
문의: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 김진완 팀장 (3786-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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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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