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운영위원, 우정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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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운영위원회 위원 '1일 우체국장' 현장 체험 실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1일 우체국장 현장 체험' 행사를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찬표(서강대학교 교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은 부산연제우체국을 비롯한 부산지역 6개(부산연제, 동래, 남부산, 부산금정, 해운대, 북부산)우체국에서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하루 동안 우체국 직원이 되어 우편물을 접수하기도 하고, 예금ㆍ보험 등의 금융 창구 업무를 체험하기도 하며, 집배원 복장을 갖춰 우편물의 구분 작업부터 배달까지 고객의 최접점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소비자단체, 여성단체를 비롯하여 법조계, 행정계, 경영 및 금융계를 망라한 우정사업운영위원들의 다양한 경력과 우체국 현장의 생생한 체험으로 얻은 국민의 의견이 우정 정책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운영위원회는 정보통신부장관이 위촉한 민간위원 7인과 정부위원 4인, 그리고 대통령이 위촉한 위원장 등 모두 12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정사업의 경영 합리화 계획, 경영실적 평가, 우편요금 및 이용 수수료 조정, 우정사업에 관련된 출자, 국유재산 관리 계획의 수립과 변동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우정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우정 정책이 효율적으로 심의될 수 있도록, 국민과의 의사 소통이 가능한 현장체험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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