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경제정당의 길-탄소기술관련 중소기업 방문 인사말
□ 일시: 2015년 3월 4일 오전 11시 50분
□ 장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데크카본
■ 문재인 당대표
반갑다. 데크카본은 탄소산업분야 특히 방산에 꼭 필요한 그런 분야에 종사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알고있다. 송하진 지사님이 아주 기대를 많이 걸고있는 곳이다.
9988이란 말이 있다.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것인데, 중소기업의 업체수가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99%, 고용은 88%에 해당한단 뜻이다. 그래서 이 중소기업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 우리경제가 성장하면서 일자리 만드는 길이다. 우리가 요즘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겠다고 약속드리고 있는데 유능한 경제정당 되는 길은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탄소산업분야는 송하진 지사가 전주시장 하실 때부터 전북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을 둬서 추진해왔던 핵심 브랜드이자 민선6기 도정에 가장 중요한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 탄소산업이 송하진 지사가 바라는 바대로 앞으로 전북을 살려나가는 그런 성장동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성주 의원님이 탄소산업지역육성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두고 있는데 당이 그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 하겠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또 소득 높여나가는 대표적 나라가 독일이다. 독일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40%가 넘는 이른바 강소기업 히든 챔피언이라고도 한다. 그런 업체수가 전 세계 절반가량이 독일에 있다. 독일이 그 힘으로 경제강국이 됐다.
저는 우리 데크카본도 이런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그렇게 되려면 기업 스스로도 노력해야 하지만 국가적으로도 탄소산업에 대한 집중지원 육성이 있어야겠고 전북도차원, 전주시차원서도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탄소산업을 발전시켜나가고 그것이 우리 데크카본을 강소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그런 길에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함께하겠다는 약속 드린다.
아까 사장님한테서 여러가지 기계 장비 설명도 듣고 공정에 관한 설명도 들었는데 정말 자신만만하시고 낙관적이신 그 모습에 감동받았다. 사장님의 그 자신만만한 낙관주의때문에 덕분에도 우리 데크카본 아주 잘될 것 같다.
좋은 자리마련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기업발전을 위해서 또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주문하고 싶은 말씀도 많을 텐데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잘 새겨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 3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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