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신임 한국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 면담 주요내용 [보도자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3. 4 (수) 10: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신임 한국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제조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박병원 회장 취임 축하드리고 굉장히 어렵고 무거운 직책 맡으셨는데 경제 전문가이시니까 경제 패러다임 바꿔주시기를 바란다.
미래 경제 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정 대타협이 굉장히 중요하다. 박병원 회장 역할 기대 많이 하고 특히 정부 제조업 한계 왔고 일자리 위해서 서비스 산업 전환해야 한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계속 그런 역할 기대한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사실 제가 하반기에는 직접 다뤄온 적이 없지만 차관시절에 노사정위원회 참여했었다.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힘든 일인가 알고 있고 은행연합회장이 하는 중요한 일이 금융노조와 은행 전체 대신해서 임단협 교섭을 하는 것이다.
다행히 금융노조에서 잘 협조해줘서 3년 동안 금융 노조, 은행연합회와 아무런 마찰 없이 잘 해오긴 했다. 그 과정에서 노사 관계 임단협 교섭이 얼마나 어려운가 절실히 겪은 바도 있다.
이번에 경총회장직 피할 수 있으면 피했으면 했지만 결국 맡게 됐다. 저는 취임사에서 얘기했지만 제가 사용자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건 그렇고 정부에서 중립적인 입장 접근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결국 근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로자들 원하는 거는 임금 상승과 근로조건 개선이다. 근로자들이 원하는 일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 많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일손 부족하면 임금 저절로 올라가고 근로조건이 개선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 통하지 않고 노동시장에서의 노동 수급을 사람 일손 필요한 기본적 여건 만들지 않고 소위 투쟁적 방법에 의해서 억지로 임금 올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경총도 그렇고 노총 협조 받아서 양 기관이 젊은이들 위한 일자리 만드는데 더 노력을 하고 관심 많이 갖고 힘을 합쳐서 노력했으면 한다. 저는 지난 십 몇년 동안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젊은이들 좋은 일자리 만들자는 제안을 똑같은 레코드 틀듯이 했다. 그런 쪽으로 노력 해볼 생각이다
ㅇ 이날 면담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3.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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