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보도자료]
권은희 대변인은 3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정무특보 비판은 이중잣대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새로 임명된 대통령 정무특보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의원에게 의원직이냐 정무특보냐 선택하라고 발언한 것은 전형적인 이중잣대다.
그렇다면 참여정부 시절 현역의원 신분으로 대통령 정무특보로 활동했던 이해찬 의원은 당시 왜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는가? 2006년 10월 27일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 문재인, 오영교, 조영택 등 4명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 당시 이해찬 의원은 현역의원 신분이었다. 문재인 대표 역시 같은 날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누구보다 사정을 잘 아는 분이 이런 식으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직의원 정무특보 임명도 노무현 대통령이 하면 당정소통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하면 여당장악인가? 비판을 하더라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기 편의대로 이중잣대를 갖다 대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
2015. 3.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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