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가족협의회, 김광진 전국청년위원장 출마 지지선언
26일‘의무복무중 사망군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족협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진 후보(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광진 의원실)
‘의무복무중 사망군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족협의회)’가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죽은 아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싸워온 우리 유가족들에게 지난 수십년간의 세월은 정말 악몽과도 같은 나날이었다"며 "그러나 2년 전, 김광진 의원을 만나고 나서 철옹성과 같던 국방부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협의회는 “김광진 후보는 모두가 외면하던 유가족의 손을 잡고, 함께 울고, 같이 싸워줬고, 이를 통해 의무복무 중 사망한 군인을 순직처리 하도록 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의 통과가 눈앞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가족협의회는 "나라를 지키다 억울하게 죽어간 스무살 꽃다운 청년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뒷 짐지고 있을 때 그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홀로 동분서주하며 싸워준 김광진 의원의 진정성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가족협의회는 "김광진 의원만큼 청년위원장 직에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김광진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 도전에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앞서 김광진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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