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점입가경 일본정부, 아시아의 역사 왜곡한 일본 정부는 당장 사과하라
일본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이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주미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한다.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현실 부정이 점입가경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명백한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커녕 전쟁피해배상 공적원조를 지원으로 호도하는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일궈낸 소중한 성과다. 일본 정부는 당장 해당 동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발표할 예정인 전후 70년 담화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과거 전쟁 시 행위가 침략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었다고 한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보이고 있는 일련의 퇴행적 행위에 대해 ‘일본의 왜곡된 역사인식’ 정도로 규정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
전범 이미지 세탁을 위한 일본의 끊임없는 시도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특히 일본이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을 하도록 국제사회의 여론 조성에 보다 분명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
2015년 3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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