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생각
실질임금 1% 증가하면, 고용도 0.58% 증가. 그럼에도 새누리는 최저임금법 개정 안하겠다고.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최저임금 문제 위한 여.야.정 대화. 새누리 최저임금 인상과 희망 제시 위해 대화에 나서야
최저임금 인상 위해 여.야.정 대화해야
“호주에서 2년간 워킹홀리데이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7,000만원을 모았다!”
오늘 자 경향신문에 실린 어느 20대 청년 이야기입니다.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근로자가 230만명에 이르는 우리 현실에서는정치권과 정부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저임금법을 다시 심사할 생각이 없다 !”
오늘 자 헤럴드경제에 실린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최저임금과 관련한 국회논의를 전면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최저임금으로는 점심 때 <참치김밥 한 줄> 고르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실정인데,
새누리당 소속 환노위 법안소위 위원장께서 최저임금 인상에 흙탕물을 튀기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몇 개월째 병상에 누워 계신 이건희 삼성회장이 배당금만 1700억원을 가져가는데는 관대한 새누리당이,
점심상에 <참치김밥 두 줄> 오르게 하는데는 왜 이렇게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국민들은 여.야가 힘을 합쳐 국민들께 민생의 희망 메시지를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내수회복과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우리 당이 지난 10일 제안*한 최저임금과 관련한 여.야.정 회동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표 : “여야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최저임금을 어떤 속도로 높여나갈 것인지 서로 협의할 필요가 있다”며 <최저임금 야.야.정 회동> 제안 (10일, 민주정책연구원 주최 회의)
우리 당이 제안한 최저임금 여.야.정 회동은 최저임금을 여.야가 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치권은 고단에 지친 국민들께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실천적인 메시지를 줄 책임이 있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한계기업에 대한 지원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만나자는 것입니다.
노동자 실질임금이 1%p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은 0.68~1.09%p, 고용은 0.22~0.58%p각각 장기적으로 늘어난다는 국내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여.야.정치권이 더 이상 손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새누리당은 우리 당이 제안한 최저임금과 관련한 여.야.정 회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0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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