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를 통한 대학에 병적정보 제공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오 흥식-
군입대를 위해 휴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더 이상 병무청에 가지 않아도 된다.
병무청(청장 강광석)은 국내 대학시스템에「병적확인 웹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재학 중인 국방 의무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학의 휴학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웹서비스(Web-service)란 개인에게 각종 정보를 서비스하는
홈페이지와는 달리 Data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직접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
지금까지 대학생이 군입대를 위해서는 병무청을 방문해 입영사실 증명서(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아 대학 학적과에 서류를 제출해 입영 사실을 확인하고 대학 학사 담당자가 내용을 입력해야만 군입대 휴학 처리가 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인터넷을 이용한 병무청의 병무행정 웹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병무청은 군입대를 위한 휴학에 따른 필요 정보를 대학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국방 의무자들은 군 입대 휴학시 군 관련 증명 서류를 대학에 더 이상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대학 학사 담당자 또한 학생들의 입영 내용을 입력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병무청은 공주대학교에 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 안정성 테스트를 이미 마쳤으며, 지방 관할 병무청을 통해 신청서 접수후 2007년 1월부터 전국의 대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신청 공문서를 관할 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병무청에서 기관 및 사용자 등록, 인증 파일 생성 후 신청 대학에 인증 파일을 설치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한편 앞으로 병무청은 군입대 휴학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복학 서비스 까지 확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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