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회사따라 달라진다
보험료 산출시 自社의 경험위험률 적용확대 유도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 희숙-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보험료 산출시 필요한 위험률에 대한 적용실태를 살펴 본 결과,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관행적으로 회사별 원가가 반영된 경험위험률 개발을 기피하고, 업계 전체의 평균 위험률인 참조위험률 또는 국내·외 통계자료를 이용한 보정위험률을 주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보험회사별로 위험률 수준이 상이함에도 동일수준의 보험가격을 형성하여 보험가격 자유화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경험위험률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경험위험률 산출 및 적용에 대한 모범규준을 보험업계가 자율적으로 마련토록 하여 회사별 원가가 반영된 차별화된 보험료가 보험소비자에게 제시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금융감독원은 보험소비자의 보험가격에 대한 선택 폭이 확대되는 등 보험소비자의 권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아울러 경험위험률 사용이 활성화되면 현재 개선을 추진 중인 현금흐름(cash flow)방식의 보험료산출체계의 도입이 연착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금융감독원 보험계리실 계리팀 문재익 팀장 (3786-8231)
-----> 보도자료 전문 첨부
2007.01.12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1-12 20:22:43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