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월) 첫방송

매주 월 24:00, 수10:30, 토10:30/24:00

본격 기업 리얼리티 다큐

캐나다의 부동산 재벌 브래드 램(Brad J. Lamb)과 그 직원들이 함께하는 본격 기업 리얼리티 다큐, <도시를 움직이는 CEO의 성공스토리>가 방송대학TV에서 19일(월)부터 방송된다.

도시의 풍경을 변화시키는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업은 어마어마한 판돈과 그보다 더 막대한 부를 벌어들이는 시장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브래드 램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젊은 사업가다. 부동산 매매와 개발을 진행하면서 저명한 기업회장, 변호사, 라이벌 경쟁사와의 사업관계에서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CEO, 브래드 램.

<도시를 움직이는 CEO의 성공스토리>에서는 번창하는 부동산 매매/개발회사 내부인력들을 탐구하고, 먹고 먹히는 치열한 경쟁사회의 내면을 그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다.

그들은 어떤 비전과 원칙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가? 다양한 이익집단과의 관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풀어내는가? 숨막히는 비즈니스의 현장을 통해 숨겨진 사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기업 내부의 고뇌와 희열, 드라마와 음모 집중 조명

<제1편> 살벌한 가족

도시의 삶은 열정적이다. 부동산업자 브래드 램은 그 열기에 편승해 돈을 벌어들인다. 그는 최근 모기지 담당부서를 신설했고, 몇 개의 건물을 신축개발 중이다. 브래드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100%를 발휘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위험부담이 클수록 더 멋진 기회가 온다는 철학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둬온 이 무모한 기업가는 토론토에서 콘도(아파트형 주거공간) 왕으로 불리는 지위에 만족하지 못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브래드와 그가 거느린 부동산 세일즈 전문가 집단을 만난다. 그의 부동산 제국을 이끌고 있는 스무명 남짓의 전문가 집단은 현재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아파트형 콘도 사업의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해 자극적인 광고 마케팅을 벌이면서, 최고 판매직원간에 치열한 실적 경쟁이 벌어진다. 모두 1등이 되고자 한다. 유능한 세일즈우먼인 린다는 고객의 집에 남겨진 고양이의 화장실 처리까지 자처하는데...

<제2편> 투자하기 전에 조사하라

브래드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오랫동안 개발의 손이 비켜갔던 오타와 시내 중심지를 주거지로 개발하고 화려한 건축물로 랜드마크를 세우려는 것. 시에서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토론토에서 벗어나 캐나다 전역에 진출하려는 개발전략의 일부로서, 다른 지역개발에 비해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직접 투자한 금액이 많아 브래드 개인에게 위험부담은 훨씬 큰 사업이다.

한편 니콜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구입하려는 젊은 여성고객과 함께 "완벽한 집"을 찾기 위해 하루 종일 돌아다닌다. 떨리고 긴장되는 하루. 고객에게 어울리는 집을 찾아주는 일이 즐겁고, 매일이 새롭기 때문에 중개업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니콜. 그녀가 말하는 "완벽한 집"을 찾는 방법을 들어본다.

200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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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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