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생명의 신비를 테마로 하여, 언어의 벽을 넘는 참신한 연출로, 뉴욕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그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던 일본극단 D.K HOLLYWOOD가 한국을 찾는다. 연극의 제목은 이름하여 "We are The Sparm Cells"(한국명: 정자특공대). 스토리는 제목 그대로, 60미크론의 최소단위인 생명체, 정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구한 운명에 처한 정자가 성스러운 난자에 도달하기까지 오로지 숭고한 수정을 이루어내기 위해 수많은 시련과 적들로부터 자신을 지켜 나간다. 그리하여 손에 넣은 이 생명. 지금의 우리에게 더 이상 싸워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세계 곳곳에서 싸움이 끊기지 않는 지금, 생명과 평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세계에 호소한다.

이 연극은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되어 내년 상반기에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D.K HOLLYWOOD는 YT엔터테인먼트와 한국공연의 모든 판권에 대해 10년간 독점 계약하게 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공연 할 예정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는 테마가 60미크론의 세계에서, 폭소와 약동하는 춤, 참신한 무대연출을 통해 펼쳐진다니 기대해볼 만하다.

D.K HOLLYWOOD 홈페이지: www.dkhollywood.com

자료제공: YT엔터테인먼트(www.ytstars.com)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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