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개국을 축하하고 한민족이 하나되는 국민대화합의 장으로

단기 4340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2007 개천문화대축제가 국학원(원장 이택휘), 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이성민), 홍익이스트(단장 장예령), 세계국학원청년단(단장 임종일) 공동 주최로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의 17개 주요 도시에서 10월 3일에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민족의 개국을 축하하고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을 되새기며, 전 세계 한민족이 모두 하나가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개천의 본래 의미인 천제와 잔치가 어우러진 문화대축제로 열린다.

특히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2007 홍익이스트 개천문화대축제 -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1부 개천절 공식행사와 2부 개천 천제로 진행된다. 1부 개천절 공식행사에는 국민의례와 홍익상 수여식에 이어 홍익이스트 발대식을 진행, 홍익이스트 선언문 낭독과 홍익이스트 깃발 사열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부 개천 천제는 고구려 동맹 재현 퍼포먼스로 귀여운 어린이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이 등장하여 고구려 동맹을 재현하는 제천 행사를 주관,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개천 떡(가로 1.2m X 0.8m 태극기 모양)을 놓고 제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라인을 타고 하는 태극기 퍼포먼스와 B-boy 공연, 풍류도 모듬북 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리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풍류도 길놀이공연 등 율려한마당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단군할아버지와 사진을 찍는 포토Zone과 프리허그, 러브핸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홍익Zone,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Zone, 홍익이스트 전시관, 신단수에 소망 달기, 홍익카드 뽑기, 홍익떡 나누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을 가질 홍익이스트는 홍익과 ist의 합성어로 홍익하는 사람을 말하며,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 홍익을 중심가치로 두고 실천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을 서고자 만든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다. 홍익이스트는 홍익의 Win-Win정신으로 나와 남이 모두 함께 좋은 문화를 만들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발족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1일 1홍익 실천하기, 홍익인간을 찾아 홍익상 수여하기, 온라인 애플달기를 진행하며,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하여 홍익리더쉽 강연을 개최하고 홍익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은 1991년에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에서 천제를 올린 이후 매년 개천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시켜왔다. 국학원은 우리 민족의 바른 역사와 철학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달 국민강좌 및 국학포럼을 열고, 민족혼, 효충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매년 <바른 역사 찾기 전국이어달리기 대회>와 <국경일 태극기 몹 운동>을 개최하며, 한민족의 정체성 복원과 바른역사, 바른문화 찾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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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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