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우리나라의 외국인 어학당 학생과 외국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의 빛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가이드와 함께 전시실을 관람한 뒤 전통 민화를 그려보는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총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3월 19일, 20일, 21일 3일에 걸쳐 연세대학교 어학당 학생 및 서강대학교 어학당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국의 빛을 찾아서프로그램은 상설전시장 외에도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전 전시가이드 및 체험학습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10:00∼13:00)중에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외국인 커뮤니티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외국인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Korea in the museum!, 박물관 주변 외국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박물관 이웃 프로그램 등 다양한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의 교육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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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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