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월)부터 해운대 백사장, 해변도로, 해운대역 등 해수욕장 주변 5㎞ 구간에서는 무선랜 장착된 노트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부산시는 사계절 휴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 『해운대 무선인터넷 존』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구청까지 5㎞ 구간을 21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 지점마다 무선장비를 설치하였으며, 지난 11월 7일(수)부터 18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1월 19일(월)부터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은 백사장, 해변도로, 해운대역 등 해수욕장 주변 5Km 구간에서는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을 소지하면 초고속 인터넷 수준(1Mbps, 동시접속 500명 정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운대 무선인터넷 존" 구축 사업은 정보통신부에서 2007년도 u-City 구축 기반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u-City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부산시에서 신청한 Fun-Beach Tour 해운대 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시청, BEXCO, 해수욕장 등 다중 집합지를 중심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존을 구축하여 관광, 전시·컨벤션 도시로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 무선망을 교통, 방재, 환경 등의 유시티 사업에도 활용하여 대시민 서비스 향상과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7. 11. 12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