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스키, 밤샘스키, 야간스키, 새벽스키, 밤에 타는 스키 
10년 전 만해도 스키는 교통비, 리프트권, 숙박비 등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고급스포츠의 하나로 불렸지만, 현재 스키는 매 시즌 600만 명 이상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스키장들도 다양한 전략으로 스키족과 보드족을 끌어들이는데 고심하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전략인 심야스키와 밤샘스키는 스키장엔 쉬지 않는 수익을, 바쁜 스키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쪽이 다 이득을 얻는 성공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심야스키는 일반적으로 오후 9시 이후부터 이르면 자정까지, 늦으면 새벽 2시정도 까지 운영되며, 심야 이후 또는 심야와 새벽시간을 새벽, 밤샘, 설야, 백야 등으로 스키장마다 제각각 다른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대명비발디파크의 경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를 밤샘스키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런 심야시간대의 리프트권의 경우 40,000원부터 70,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렌탈샵, 펜션, 콘도 등의 스키와 관련된 부대시설이나 신용카드 등과 연계하여 30%∼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스키장을 찾는 헝그리 스키어와 보더에게 매 시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행사를 통해서도 리프트권과 렌탈을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SK투어비스가 상품가의 반값을 지원하는 대명비발디파크 밤샘스키가 있다. SK투어비스를 통해 예약할 경우 35,000원으로 대명비발디파크의 리프트권, 장비렌탈, 무료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오후 10시 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밤샘스키 패키지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전화(02-6360-4333)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정보 
SK반값지원 대명비발디파크 밤샘스키 할인 
리프트권 + 렌탈(스키or보드) = 35,000원 
정상가 리프트54,000원, 렌탈 27,000원 = 81,000원 
무료셔틀버스: 출발전일 15시까지 서울지역 6코스 운행 
운영시간 22시30분∼익일 05시 
주중 화∼목,일: 100명, 주말 금∼토: 200명 
이용기간 12월 11일∼2월 28일(매주 월요일 밤샘스키 휴장) 
예약문의 02-6360-4333, 예약사이트(www.tourvis.com) 
현장데스크 033-430-7878 
200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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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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