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직업을 가진 엄마들은 시간이 없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당신은 ‘정보력이 부족한 엄마’다. 또 집에서 놀아주고 유치원에 보내면 되는데 엄마랑 또 뭔가를 해야 하느냐?라고 반문한다면 당신은 ‘게으른 엄마’다. 2006년에는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한 가지씩 실천해보자. 생활 건강에서부터 놀이문화, 학습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엄마와 함께 배우며 느낄 수 있다면 교육을 위해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과 아이와 함께 가보는 생태공원, 도서관 등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1 영·유아 수영교실(자모교실)=건강 프로그램
수영은 아기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물속에서 엄마와 함께 살갗을 맞대는 자연스런 피부 접촉(스킨십, Skin-Ship)을 통해서 엄마의 따스한 체온을 피부로 느끼고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아기는 엄마에 대해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갖게 된다.
또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기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 수영은 어려서부터 운동 신경을 발달시키는 차원에서도 적극 권할 만하다. 심리적 안정감은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자아 개념 형성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아기에게 억지로 수영을 르치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수영은 가장 어려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생후 3개월부터 할 수 있다. 생후 3개월이면 아기들은 이때부터 목을 가눌 수 있고 스스로 체온을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생후 36개월 이하의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자모수영을 하는 것이 좋다. 주로 일주일에 3번, 오전 10시, 오후 2시 정도에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YMCA 각 지점이나 사회체육센터, 구민회관, 문화센터 등에서 배울 수 있다.
문의
삼성레포츠센터 02-3470-0535 / 월드 스포피아 02-2041-6114 / 강남 YMCA 자모수영 02-549-5878 / 동대문 YMCA 02-2246-1281 / 서초 YMCA 02-591-6060 / 종로 YMCA 02-735-4612 / 구로구민 체육센터 02-2619-6640 / 코오롱 스포렉스(서초점)02-580-8301~2 / 포이초등교육문화관스포츠센타 02-571-3996 / 광명 사회 체육 센터 02-2681-9544 / 서울 곰두리 체육 센터 02-404-6240 / 스파박스 스포츠 센터 02-2676-0330 / 잠실 종합운동장 수영장 02-2240-8751
2 엄마와 아이랑 함께 떠나는 도서관=학습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하는 건 어떨까? 부모와 함께 즐겁게 책을 읽다 보면, 쑥쑥 자라는 키만큼 아이들의 마음도 크게 자라날 것이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답답하게 앉아 있거나 서점에 데리고 갔다가 아이를 잃어버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와 그림책, 학교 공부에 도움을 주는 역사, 과학 서적 등 회원 가입만 하면 자유롭게 도서를 고르고 열람할 수 있다.
제1자료실, 제2자료실, 유아실 등의 자료실에서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전자자료 및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유아실에는 0~7세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동화, 학습동화, 테이프, 학부모교양잡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다.
매년 4~6월, 9월~11월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 동화구연교실을 매주 1회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다. 책만들기, 종이접기, 글짓기, 어린이 천자문 교실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관 2층에 있는 이야기실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동화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거나, DVD 등 어린이를 위한 시청각 자료를 상영한다.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독서 상담실에서 좋은 책을 추천 받거나 독서 방법 등을 조언 받을 수 있다.
문의 02-722-1379(children.lib.seoul.kr/)
구로 꿈나무 도서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해 설립된 구로 꿈나무 도서관은 교양 서적이 갖춰진 자료열람실, 부모와 함께 동화책을 볼 수 있는 유아열람실, 종이접기나 동화구연을 할 수 있는 이야기실이 있다. 책 1만여 권과 CD, DVD 등 디지털 자료 300여 점이 비치돼 있으며, 2주간 무료로 빌릴 수도 있다
특히 건물 3층에 자리잡은 ‘꿈나무 장난감 나라’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 연회비 1만 원으로 총 3,100여 점의 장난감을 지속적으로 빌릴 수 있으며, 부모 이름으로 가입하여 한 번에 미취학 자녀 수만큼 장남감을 대여 받을 수 있다.
장난감 자료실에는 블록 쌓기, 자동차 등이 선반에 차례로 진열돼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교육 도서와 비디오 테이프 등도 비치해 놓아 누구나 빌려갈 수 있다.
도서관은 구로구 주민만 이용 가능하며 ‘꿈나무 장남감 나라’는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에는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화요일은 휴관).
문의 02-860-2383(구로 사이버 도서관, lib.guro.go.kr)
노원 어린이 도서관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최초의 도서관이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 도서관이다. 1층에 유아열람실과 전시실이 있고, 2층은 아동 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1층 유아열람실은 20평의 공간에 온돌마루가 깔려 있고, 책상과 의자 대신 낮은 테이블과 방석이 준비되어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처럼 책을 읽을 수 있다. 여기저기서 아이를 안고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와 나란히 함께 읽는 부모들, 아예 배를 깔고 엎드려서 책을 보는 아이를 볼 수 있다. 곡선으로 처리된 벽과 책상, 엄마의 자궁을 형상화했다는 안쪽의 둥근 공간이 아늑하다. 유아용 컴퓨터, 장난감 같은 변기가 있는 유아용 화장실도 있다. 기존의 도서관 모습에서 벗어난 이곳은 매우 인기가 좋아, 주말이면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6세 이하 유아를 위한 DVD영화 상영도 하는데,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주일,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문의 02-933-7145(nowanilib.seoul.kr/)
서초 어린이 도서관
영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서초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을 읽다 잠이 든 유아들을 위해 수면실이 마련돼 있다. 그러다보니 책 읽다 자고 다시 책 읽는 유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층마다 ‘상상의 나무’ ‘바다 속 잠수’ ‘숲 속 소풍’ 등 주제별로 디자인을 꾸며 놓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다.
2층 유아 열람실은 온돌로 되어 있어 엄마와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모자열람실과 유아 수면실이 있으며, 500여 종의 CD, DVD를 갖춘 비디오 감상실도 위치해 있다. 3층에는 아이를 위한 교육 자료나 애니메이션 등의 자료를 구비한 디지털 자료실이 자리잡고 있다.
아기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추진중인 ‘북스타트’ 운동을 어린이 전용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2-3471-1336~7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 도서관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사설 도서관이다. 규모는 작지만 형이 동생에게,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느리미집’이라는 4~5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서 아이들은 책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재미있게 놀기, 안전한 규칙과 약속 지키기 등을 익힌다. 도서관 활동은 회원들에게 매달 5천 원 또는 1만 원의 후원 회비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2297-5935(www.littlelibro.org/)
은평구 대조동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6천여 권의 어린이 책이 마련돼 있다. 1층은 주로 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온돌 바닥에 작은 책상이 놓여져 있어 집에서처럼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다. 2층은 초등학생들에게 맞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도서관 앞마당에는 벤치와 놀이기구 등이 있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놀 수도 있다. 특히 미끄럼틀을 응용해 만든 놀이기구는 2층과 이어져 비상 탈출구 역할을 해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물 안팎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것도 이 도서관의 자랑.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의 02-382-3959
3 엄마와 함께 뛰면서 즐기는 놀이교육=신체발달 프로그램
놀이교육은 스트레스 없는 영재를 만든다고 한다. 최근에는 즐기면서 신나게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놀이교육의 붐이 일어나면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체놀이 수업이 맛보기라면 각 신체놀이 기관에서는 다양한 기구들을 갖춰 놓고 전문적인 플레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조와 특수 제작된 놀이기구를 통해 감각기관을 자극시키고 또래와의 협동심과 친사회적 성격을 발달시킨다
나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나이에 맞는 적절한 클래스를 선택해야 한다.
놀이교육은 생후 1~6개월부터 60개월에 이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운동, 놀이, 지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은 기구 활동, 낙하산 시간, 노래 시간 등의 놀이를 통해 감각과 신체 각 기능이 골고루 발달하고 더불어 인지, 정서, 사회성도 함께 발달한다는 것이다.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 수업
짐보리(02-596-0949)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놀이 음악 교육’ 짐보리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플레이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계절별로 3개월씩 4학기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수업료는 한 학기당 21만-24만원 수준.
보통 0~6개월은 짐 베이비, 생후 6~12개월은 짐 클롤러 등 생후 60개월까지 6단계로 구성된 세부 스케줄에 따라 운동, 놀이, 지능학습 등을 진행한다
계몽짐댄디(02-559-5181~5)
생후 5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성장 단계에 맞춘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겨울 학기는 12월부터 2월까지 주 1회 1시간의 수업을 하며, 한 학기당 12주 수업을 하고 있다.
키드키네틱스 (02-952-0663~4)
‘사고력과 창의성’이란 슬로건으로 4세부터 10세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아동을 위한 통합교육과 심화교육, 그리고 영재교육과 장애아 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실내 놀이터
집안에만 있기 쉬운 겨울철에 무엇보다도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가면 아기가 안전한 곳에서 노는 동안 엄마들끼리 이야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일석이조다. 대부분 5천원 안팎의 입장료를 받는다.
플레이키즈클럽, 웨스코스쿨(02-511-7400)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기어오르고 미끄럼을 타며 즐겁게 노는 동안 엄마는 편히 쉬면서 식사와 담소를 즐길 수가 있다
플레이타임(본사 02-578-6699)
디즈니랜드를 실내에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감각과 신체 발달을 유도하는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타잔 줄타기, 3단 업다운, 업그레이드된 덤블링, 미끄럼 타기 등의 놀이 시설을 미국의 맥도날드사와 소프트 플레이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 운동놀이 시설.
그 밖의 신체 놀이 기관
리틀콜롬버스(02-3663-1588) / 플레이 월드 (031-977-5700) / 리틀파크
(02-3281-1209) / 정글인(02-473-4659) / 델타샌드 (042-621-6653) / 두리두리(02-433-6108) / 레고닥타(02-2605-8008) / 마이짐코리아(031-396-2109) / 베베궁(02-424-2734) / 아이잼(02-2677-0594) / 지그재그(02-517-9151) / 짐슐레(02-417-7125) / 크래다놀이학교(02-3675-5015) / 토이플러스프리스쿨(031-717-7343) / 피오짐(031-385-8493) / 하바놀이학교(02-3436-1245) / 화이코플레이(02-364-6391)
4 엄마와 아이가 요리로 대화하는 요리 교실=생활 프로그램
아이에게 요리는 스스로 만들어 보는 순수한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왕성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교육적인 놀이이다. 아이들이 요리를 하면 손을 많이 사용해 두뇌 발달에 좋고, 색색의 재료들을 보면서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재료를 만져보고 조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수 개념이나 과학적 원리를 배우게 된다. 또 어휘력을 키움은 물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아이들에게 감성 교육이 된다.
재료를 적당히 나누고, 합치고 순서에 맞게 요리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요즘은 이런 요리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나와 있다.
르셀 쿠킹 스튜디오 (02-566-3671)
스튜디오에서 강습하는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는 말하자면 요리 관련 과외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4~8세 아이가 팀을 이뤄 매주 토요일 오전부터 2시간 반 정도 요리 강습을 하고 있다.
어린이 창의요리교실(햄스빌 홈페이지 www.hamsville.co.kr)
요리 관련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흥미를 불어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는 (주)햄스빌과 공동으로 평소 요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요리교실’ 을 열고 있다.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제 햄 및 어린이 창의요리 만들기’ 란 주제로 매달 1~2회 열린다. 1회당 12가족이 참가하며 대상연령은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자녀 1명과 엄마 또는 아빠이다. 참가 신청은 햄스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잠실문화센터
3개월 과정으로 ‘꼬마 제과제빵사’라는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엄마와 함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베이비 체험 특강으로 ‘엄마랑 아가랑 코코넛 쿠키 만들기’ 1회 강좌도 마련되어져 있다. 삼성레포츠 문화센터에서도 ‘엄마와 함께하는 쿡 잉글리쉬’라는 강좌가 새로 개설되었다. 세계 요리를 통한 문화 체험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5 엄마 손잡고 가보는 자연관찰 공원=학습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해보자. 자연관찰학습은 아기들의 감각기를 자극하는 데도 좋다고 하니 나들이와 학습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생태-공원 이용 프로그램
자연학습 프로그램은 관찰을 통해 생물들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개구리를 관찰하는 개구리 관찰 교실, 야생화를 관찰하는 프로그램, 숲 속에서 보물 찾기 등을 하면서 오감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생태공원을 이용하려면 1∼2주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숲(02-462-0253)
주말생태교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정을 쌓아가는 도시 숲 생태 프로그램
서울숲 탐방 프로그램
뚝섬의 역사와 서울숲 조성 배경 및 의의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울숲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
월드컵공원(02-300-5571)
하늘교실 프로그램
쓰레기산 조성 배경, 변화하는 생물 관찰, 자연과 친구하기 등 하늘공원 생태 관찰
유아자연체험 / 토요가족 자연관찰회 프로그램
공원에서 자연 관찰 및 자연 놀이
길동 생태공원(02-472-2770)
유아 생태학교 프로그램-7세 미만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곤충이나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놀면서 알아 가는 프로그램이다.
관찰&체험교실-오감체험 프로그램-6세 이상
보고 듣고 먹고 냄새 맡고 만져보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관찰&체험교실-숲 속 보물 찾기 프로그램-6세 이상
숲 속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숲 속 여행 프로그램(san.seoul.go.kr)
숲 속 여행 프로그램은 서울 근교 산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가 다양한 탐방 코스를 선정하여 등산을 하면서 숲해설가로부터 산의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에 대하여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여행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숲 속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0개의 산
①첫째·셋째주 일요일 : 남산, 관악산, 아차산, 대모산, 청계산
②둘째·넷째주 일요일 : 인왕산, 수락산, 앵봉산, 안산, 호암산
③매주 토·일요일 : 서울대공원
국립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www.npa.or.kr)
국립공원이 지니고 있는 자연자원(야생동물, 곤충, 야생화, 수목 등)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의 세계를 엿보고,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자연 체험과 자연 관찰을 주로 해설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 진행되며, 전문지식을 지닌 해설자(Park Ranger)가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국립공원의 자연해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전화(02-3272-7931∼3)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실시되며, 개별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 봐야 한다. 참가비는 국립공원 입장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