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할인제도 통해 하자보증료 등도 인하, 대한주택보증 9월부터 시행

대한주택보증(사장 박성표)은 지난해 대비 주택분양보증에 대한 보증료를 연 12%수준(연간보증료 약 318억원)인하하고, 하자보수보증 등 경쟁보증상품도 우수고객할인제도를 도입해 현재보다 최대69% 할인하는등 주택업계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분양가상한제 전면실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지향적인 보증료율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단행된 이번 보증료율체계 개선은 28일 이사회의결과 건교부의 승인을 거쳐 9월1일부터 시행된다.

<보증료율체계 개선 주요 내용>

▲ 주택분양보증(주택임대보증, 주상복합보증 포함)

보증료인하

- 보증료를 06년대비 평균 10%수준(257억원) 인하 → 기여고객 추가할인: 거래기간과 수익기여율을 중심으로 6개군으로 고객을 분류, 각 군별로 최대 25%의 할인율 적용(최대 약 318억원)

대지비와 건축비의 보증료율 이원화

- 대지비: 최고등급요율을 모든 신용등급에 적용

- 건축비: 신용등급별로 차등적용

보증료 차등등급 축소

- 기존 9개등급을 6개등급으로 축소

- 기존 C+,C,D+,D 등 4개 등급을 C+수준으로 조정

보증료율에 사업성을 반영

- 분양보증 개별사업장의 사업성을 심사하여 그 심사평 점에 따라 3개등급으로 구분하여 보증료 차등적용

담보대용제도 신설

- 보증이용시 추가 담보가 필요할 경우 담보대용료지급 으로 대체 → 담보가 필요한 경우 다른보증기관의 별도 보증서없이 이용가능(One Stop Service 제공)

▲ 경쟁보증상품(하자보수보증, 조합주택시공보증,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인허가보증)

우수거래고객·우수실적고객 도입, 각종 보증료율 할인, 보증조건, 제출서류 등에서 혜택 부여

- 총자산, 매출액, 자기자본, 상장여부, 신용등급을 반영 우수거래고객 약100여개사 선정,

- 중소·중견 주택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주택준공실적, 업력, 신용등급을 중심으로 우수실적고객 약100여개사 선정

보증료율 할인제도 도입

- 우수업체할인: 보증종류별 할인율적용, 최대69%인하

- 특별할인: 우수고객 중 일정조건 이상 추가 할인

- 연계할인: 분양보증과 연계하여 하자보수보증, 인허가보증, 조합주택시공보증,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을 신청할 경우 추가 할인

                                                     200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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