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이 한자리에 모여 
쥐띠맘 퀴즈 서바이벌, 다다 페스티벌, 신생아 건강강좌, 아기 턱받이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육아강좌 진행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이플러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제13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앤컴퍼니와 한국몬테소리를 포함하여 출산·유아용품 부문에서는 아벤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치코가, 제대혈 부문에서는 녹십자, 메디포스트,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참가했다. 그리고 유아교육 부문에서는 애플비, 월트디즈니 제이와이북스닷컴, 프뢰벨 등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는 아기들과 함께 외출이 잦은 봄을 앞두고 무치, 스토케, 잉글레시나, 퀴니, 카펠라, 페라리 등 유모차 및 카시트 업체들도 많은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임신 출산 육아용품의 변화하는 시장과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임산부용품과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가전제품, 화장품, 완구, 태아보험 등 각종 서비스용품 등 국내외 110개 업체가 540개 부스로 참가하며, 다양한 신제품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산다복의 상징 무자년(戊子年) 쥐띠 해를 맞이하여 예비 엄마들의 육아상식을 겨루는 쥐띠맘 퀴즈 서바이벌을 비롯하여, 다다 페스티벌, 신생아 건강강좌, 아기를 위한 턱받이와 손발싸개 만들기, 기태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해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휴게실, 의무실, 미아보호소와 같은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사인 이플러스 이근표 대표는 "최근 들어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면서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아빠들의 비율도 매회 꾸준히 늘어나 전시회 초기에 대비해 약 3배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업체들에서도 아빠들의 키높이에 맞춘 유모차를 출시하는 등 아빠들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의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유료입장시 입장료는 5천원이다. 관람 기간은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사항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02-556-2236)으로 하면 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2000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출산 장려를 위한 기치 아래 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매년 봄, 가을 연2회 진행된다.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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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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