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현 덕오 수출딸기 작목반 350톤 35억원 수출고지 등정 
진주시의 최고의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육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 맞춤형 다변화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집현 덕오딸기 수출작목반이 5월 2일 350톤 수출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주시와 중부농협, 집현덕오딸기 수출작목반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집현 수출딸기 공동선별장에서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수출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 딸기 수출 350톤(30억) 돌파 기념행사에서 진주딸기 수출에 대한 그간의 경과보고와 감사패증정, 시식회 등을 가졌다. 
진주시 전년도 총 딸기수출실적은 2007년 12월말 기준으로 505톤에 405만9천불로 전국 딸기 수출량(2007.12월, 986톤)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집현 덕오 수출딸기 작목반의 단위 작목반이 진주시 딸기 수출량의 40%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면단위 작목반으로서는 전국 제일의 수출딸기작목반으로 입증 받고 있다. 
집현 덕오수출딸기 작목반은 1998년 7월 18농가 52,890㎡으로 시작하여 현재 28농가에서 191,000㎡의 매향딸기를 재배하여 홍콩등 동남아 7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괌,인도네시아,태국,대만)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미 FTA체결등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출국 다변화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마켓팅으로 하반기부터는 중남미, 러시아 등에도 새로운 시장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전 세계시장을 최상의 품질로 승부해나가면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해외수출은 명품딸기 주산지인 진주시의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활동시책에 힘입어 수출을 통한 국내유통물량 조절로 국내가격의 안정에도 크게 작용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지속적인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완성을 위하여 해외식품박람회 및 우수농산물 특판행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농산물수출의 공격적인 마켓팅을 위하여 맞춤형 수출전략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진주시의 수출국 다변화 정책으로 일본시장 위주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고, 최근 미주와 중동 유럽에도 수출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금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8. 5. 6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한지연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