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모츠 뮤직박스 코어와 이를 이용해 만든 MP3P 인기 
DIY제품 선호문화와 자연친화적 디자인이 인기 비결 
자신이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만든 DIY(Do It Yourself)형 MP3P로 알려진 주식회사 모츠(대표 박재준 www.motz.co.kr) 의 제품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모츠는 자사의 DIY형 MP3플레이어용 모듈인 모츠 뮤직박스 코어와 코어를 이용하여 만든 드레스업(dress up) MP3플레이어가 테스트 오더 제품이 일본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어내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츠제품은 뮤직박스 코어와 코어를 이용하여 만든 드레스업 MP3플레이어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 1월부터 일본시장으로 수출되었으며, 그동안 일본의 DIY관련 액세서리 시장에서 선을 보이며 가능성을 평가 받아왔다. 그런데 DIY형 제품을 선호하는 일본시장의 특성과 모츠의 자연친화적 디자인이 먹혀들면서 현지 유통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의 한 판매업체는 다음 달 일본내의 모츠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여 모츠 뮤직박스를 이용하여 일본의 소비자가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DIY완성품들을 홈페이지에 올리게 할 계획이다. 모츠의 일본 수입업체인 T사는 한 달 내에 메인 오더를 주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지 대학의 디자인,공예 관련 학과나 소품들을 만드는 문화강좌센터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DIY형 MP3P,모츠 뮤직박스 코어는 MP3P의 핵심 부품이 담긴 100원짜리 크기의 모듈로서, 소비자들이 직접 외형을 제작할 수 있게 만들었고, 그 소재는 목재, 점토, 한지에서부터, 리모컨, 인형, 생활 소품등등 무궁무진하다. 출시 이후, 미니 도자기, 호두껍질, 소프트 클레이 등 다양한 디자인의 MP3P로 소개되었고, 금년 초부터는 도토리 모양의 드레스업(dress up) 케이스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츠의 박재준 대표는 "DIY산업에 대한 인구가 많은 일본시장이기 때문인지 모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모츠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듈(모츠 뮤직박스 코어)만 공급하면 현지 문화에 맞는 소비자들의 자신만의 Mp3가 만들어 지므로 지역적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금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겠. 한편으로DIY MP3P에 이어서 새로운 개념의 IT분야의 DIY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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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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