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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글쓴이 : 과외선…     날짜 : 07-08-31 06:28    

 

무엇이든 그가 궁금할 때 가르쳐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요.

궁금하지도 않은데 [너는 이걸 알아야 해!] 하면서 가르쳐 준다면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학생으로서는 참 제대로 이해하고 연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겠지요.


맹자에서  조장(助長 ) 이라는 말이 나오지요.




<송나라의 어떤 농부가 모를 심었는데 그 모가 좀처럼 잘 자라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빨리 자랄까 하고 궁리한 끝에 손으로 뻗게 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모를 하나씩 뽑아서 늘여주었다. 그 많은 모를 하나하나 뽑아 늘이자니 얼마나 힘이 들었겠는가. 녹초가 된 농부는 집으로 돌아와 말했다.



"아, 피곤해. 모가 하도 작아서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助長) 왔지" 집안 사람들이 놀라 논으로 뛰어 가봤더니 모가 전부 말라 죽어 있었다.

 

 



"처음부터 기를 기르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라고 내버려두는 것도, 그렇다고 기는 길러야 하는 것이라 믿고 그 성장을 조장하는 것도 모두 좋지 않다." >


서너 살 아이라면 항상 물어볼 준비가 되어있고 쉴 새 없이 물어보지요. 그래서 대개 부모님은 [넌 몰라도 되!]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제 중고생이 되어서 물어보기도 전에 이것도 알아야 하고 저것도 알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때가 되어서는 학생들이 궁금할 새가 없지요.


정작 궁금한 것은 물어볼 데가 없기도 합니다.


그렇게 궁금한 것을 바로 바로 알려주기 위해서는 역시 많은 시간 같이 있고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는 부모님이 최고의 과외선생인 것이지요.



기다려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데도 현대 부모님이나 선생(학교건 학원이건 과외건)으로써는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각 학년 학기마다 해야 할 분량이 있고 그것이 모든 학생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한술 더 뜨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입니다.


차근차근 하다 보니 학교보다 진도가 빨라졌다면 다행이지만, 선행학습이 목적이 되어서 닦달을 한다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초등학생은 가르치지 않는데 가끔 초등학생을 보내고싶다는 문의전화가 오곤 합니다.


초등학생은 사칙연산과 구구단, 나누기와 분수개념 정도를 확실히 할 수 있으면 중학교에서 나오는 수학을 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단시일 내에 완전히 구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몸에 배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초등학교 과정에서 수학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국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면서도 문제를 읽고 그것을 이해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을 토로하곤 합니다.


초등학교의 국어는 단지 말과 글 뿐 아니라 논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논리는 대화와 아이들 사이의 말싸움에도 항상 포함되어있지요.

부모와의 대화도 항상 들어있지 않습니까?

물론 부모의 이해심이면 아이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미리 이해가 되어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가능한 아이가 논리적으로 설명할 때 까지 기다려줄 필요도 있습니다.


계산문제는 잘 되는데 응용문제는 잘 안된다고 하는 중고생이 90프로 이상 되는 현실은 초등학교에서 국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수학만 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학원이며 과외며 하고 있으니 부모님이나 학생의 입장에서는 불안할 만하지요.


그러나 저는 장담하건데 걱정 말고 [사칙연산, 구구단, 나누기, 분수] 가 된다면 국어(논리)에 집중하라고 얘기 해 주고 싶습니다.





단지 시간적인 문제 뿐 아니라 순서의 문제도 있지요.


앞의 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뒤에 것을 하는 데는 대여섯 배의 힘을 들여야 하는데다가 어렵게 배우더라도 앞에 것의 바탕이 없으면 제대로 활용하고 문제를 풀어가거나 깊이 이해할 수 도 없습니다. (특히 수학은).  진도 나가는 데만 혈안이 되어서 앞엣것이 얼마나 되어있건 상관없이 뒤엣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학생이 배우는 것은 전혀 모르는 것이고 배운 다음에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다보니 궁금해지는 것이 전혀 없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것을 매일매일 배워야 하는 학생은 날이 갈수록 공부에 재미는 물론 자신감까지도 잃어가는 것이지요.



저는 현실적으로 시간적인 것은 기다려주기 어렵지만 순서는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합니다.


순서는 지키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당장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하고 싶어도 아직 그 앞에 것이 안 되어있다면 반드시 앞에 안된 것을 제대로 하고나서 하는 것이 앞에 것을 하지 않고 뒤엣것을 하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더 빠릅니다.


고등학생이라도 중학교과정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중학교과정을 하고 나서 하는 것이 안하고 당장 매달리는 것보다 더 빠릅니다.


게다가 자신감도 되찾아주지요.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수열은 방정식이랑 상관없으니까 그냥 하면 된다.”


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미분적분도 문제를 풀어서 답을 내는 마지막 과정은 항상 방정식형태나 함수 형태로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냥 ‘미분하여라.’ ‘적분하여라.’ 하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을 구하여라.’ 라는 문제가 거의 다지요.


그러니 자신이 미분을 제대로 하는지 못하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게 됩니다. 혹시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왜 문제가 안 풀리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알긴 아는데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라는 말을 하게 되지요.



어찌 보면 과외선생이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이 학생이 앞에서 빠진 부분이 어디인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트랙백 주소 : http://cabing.co.kr/bbs/tb.php/educolumn/14

 얼굴표정dksfu   07-09-03 10:03
맞아요 기다리는게 쉽지않아요
 얼굴표정okqkfl   07-09-03 12:35
이런 과외선생도 있나?
 얼굴표정학부모   07-09-04 10:39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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