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그냥 한번 웃고 마는 그렇게 가벼운 웃음이 아닙니다. 웃음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지나치지만 내용을 알고 나면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웃음치료를 통하여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웃음을 웃자는 근본 취지이지, 억지 웃음을 배우자는 게 아닙니다.

서울대병원 웃음치료봉사단 동아리 이 단고 회장이 말하는 웃음은 차원이 다르다. 산삼보다 더 좋은 효능을 가졌다고 말 한다. 그런 만큼 웃음도 기본적인 방법이 있고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로 하루 15초 웃음만으로도 유익한 호르몬의 분비로 이틀을 더 산다 고 한다. 스웨덴의 노먼 커즌즈 박사의 발표에서도 환자가 10분 동안 웃을 경우 두 시간 동안 고통 없이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미국 UCLA대학병원의 프리드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하루 45분 웃으면 고혈압, 스트레스 등 현대적인 질병 치료가 가능하다. 고 밝히고 있다.

우리는 요즈음 정신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를 종종 접한다. 현대사회는 정신장애 아닌 정신장애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정신장애 원인은 급속한 사회발달과 변화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사회구조적인 현상의 하나이다. 이제 웃음도 자연치유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아직 웃음을 터부시하는 부류도 적지 않지만 모르는 말씀이다. 웃음은 팀웍을 돈독히 하고 자신의 기쁨이 모두의 즐거움으로 모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력을 높이는 동력이고 에너지원이다.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희망한다면 자주 큰소리로 웃으며 살자. 웃음치료는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웃음치료는 만인을 위한 평생교육의 하나이며 훈련이고 모든 교육에 필요한 필수영양분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08. 4. 30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