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보다 평생학습 참여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직업관련 비형식교육 참여율은 소폭 상승"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진동섭)은 2008 평생학습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동 조사는 25-64세 성인을 대상으로 형식교육(학교교육 참여)과 비형식교육(직장연수 및 학원, 평생교육기관 등 강좌 참여)을 포괄하여 지난 1년간(2007.7~2008.6)의 평생학습 참여실태를 알아보는 조사로써,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었다.

※ OECD 국가간 비교를 위해서 유럽연합 성인교육조사인 Eurostat AES(Adult Education Survey)와 동일한 유형의 조사도구를 설계, 활용함

□ 2008년도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6.4%로 2007년도 평생학습 참여율 29.8%와 대비해서 3.4%p 하락하였다.

○ 평생학습 참여율이 하락한 이유는 고소득자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상승한 반면, 실업인구·비경제활동인구·중간 소득이하 집단의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전체 참여율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2008년 평생학습 참여율은 OECD 국가들의 2005년도 평균치인 26%와 비슷한 수준이나, 직업관련 비형식교육의 경우 OECD 국가 평균 참여율인 18%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11.7%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 2007년 대비, 2008년 평생학습 참여율이 하락하였으나 직업관련 비형식교육의 참여율이 상승한 것은 국민들이 취업이나 직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자료문의: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 2100-6389) 과장: 송기동, 담당 : 배석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센터(☎ 3460-0642) 소장 : 강성국, 담당 : 박종효

200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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