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 '차이나밍뻬이' 051-807-6158
코스요리전문으로 대소연회장 별도로 운영합니다. 개업한지 1년 안되어서 시설도 깔끔합니다
서면로터리서 조방쪽으로 금강제화 지나서 미니몰 다음 코너건물입니다
서면 1번가 대로변이라서 롯데 호텔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여기에 직접가시지 말고 서면시장을 통과하며 한국 재래시장의 단면을 보여줄 수 있겠고 길건너면 서면의 가장 번화한 거리이니 동보서적 ~ 부전도서관의 많은 유동인구로부터 부산의 젊은 문화를 보여줄 수도 있겠습니다. 유동인구 밀집도로는 명동과 유사합니다. 그렇게 둘러보며 그분들과 거닌 후 '차이나밍뻬이'로 가시면 하는 제안을 합니다.
서면에는 상권의 특성상 격식있게 대접할 만한 한정식집 없습니다. 해운대쪽은 멀지요 ?
굳이 찾는다면 밀리오레 건너편 골목에 한정식집이 하나 있으나 접대하기에는 규모나 깔끔함 등에서 글쎄요 ~ 주변에 없어서 가기에는 그럭저럭 갈만합니다만 ~
'비즈니스 룸'은 많습니다. 동보서적 ~ 부전도서관 거리 맥도널드/크라운제과 앞 4거리, 금강제화 앞, 서면 1번가 구)마리포사 앞 등 ... 거리에서 밤 9시에 나오기 시작하는 삐끼가 지천이니 삐끼에게물어본 후 직접현장 확인을 겸해 처리하심이 좋겠습니다. 여기는 공개페이지니 ~
그리고, 부산에서 돼지국밥은 부산지방의 고유 음식입니다.
서면시장에서 국제임원들에게 돼지국밥 대접도 좋은 문화체험이 되지 않을지요 ?
계획하시는 대접 후에 한번 가보세요
건강에는 설렁탕, 곰탕보다 좋으면 더좋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느끼는 거부감과는 다르게 음식은 아주 먹을 만 합니다. 시설은 기대 말고요.
정구지(부추)를 함께 말아서 드세요. 이것도 부산 먹거리문화입니다.
서면시장에 돼지국밥거리가 있는데 그중에 3대째 이어오는 송정국밥을 추천합니다.
다른집과 비교우위의 항목은 국물이 깔끔하고 찐합니다. 고기 찍어 먹는 소스가 수도권 사람의 입에 맛습니다.
여주인은 온화하고 아들은 친절합니다. 주방의 메인멤버가 늘 그사람입니다. 따라서 맛이 항상균일합니다.
카빙에 취재 기사 있습니다 http://cabing.co.kr/bbs/board.php?bo_table=pjs&wr_id=11 서면시장의 떡볶이 거리서 노점에 서서 떡볶이와 여기에서는 성업중인 부추부침도 한판하시고요.
카빙에 취재 기사 있습니다 http://cabing.co.kr/bbs/board.php?bo_table=pjs&wr_id=8
장민호
08-10-23 15:20
감사합니다. ^^
2주 동안 거취 예정인데 식사를 자주 할 것 같거든요~
다른 곳도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금액 상관없이 음식점 내 룸으로 갖춰진 방이면 더욱 좋고요~
서면에 그런곳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
부산에서 회를 그냥지나칠 수 없죠? 자갈치시장이나 남포동이 전통의 시장이고 전철로 몇정거장안걸립니다. 시간되시면 가보세요. 부산의 역간소요시간은 서울의 절반입니다.
서면에서의 횟집은 '바다가 들린다'를 추천합니다. 1인 1만원으로 정갈한 상차림이 나옵니다.
카빙에 기사있습니다 http://cabing.co.kr/bbs/board.php?bo_table=pjs&wr_id=13 작년 겨울에 화재로 점포전체가 전소 된 것을 금년 봄에 새로 건축한거라 깨끗하고 서면서 최신+가볼만한 횟집입니다. 사장의 불굴의지도 격려할만하고요.
양식과 한식, 중식, 일식, 스테이크, 회까지 다양하게 폼나는 곳에서 드시려면 '베이스타'에 가보세요.
기본샐러드바만 주문하셔도 이 모든 것이 다 나옵니다(점심아닌 디너, 점심에는 스테이크, 회가 없음). 서면 밀리오레 건물에 있고요. 동일 건물 1층에 '토다이'도 있습니다만 가격, 맛, 분위기에서 '베이스타'가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베이스타'가 한국화된 음식이 나오는 곳입니다. 세계인의 모든 입맛에 문제 없겠습니다. 대형 단체석으로 별실이 있고, 테이블간 동선이 넓어서 오픈홀에서도 옆테이블의 방해 없이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카빙에 기사있습니다. http://cabing.co.kr/bbs/board.php?bo_table=pjs&wr_id=35
서면음식문화의 특징중 하나가 저렴하다는 겁니다. 그중 수도권과 다른것이 대패삼겹살입니다.
과거 부산직할시 영예는 간곳이 없습니다.
지방의 경제가 얼마나 수도권과 양극화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 부산이기도 합니다.
거리상으로도 공교롭게 서울과 대각선의 먼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