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표된 생산자물가 및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09. 4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는 봄가뭄에 따른 일부 품목의 출하 지연 등으로 전월대비 2.4%, 전년동월 대비 12.2% 상승

  ㅇ ‘08.10월 이후 5개월간 월평균 2.3%의 상승세를 유지

    * 전체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6% 상승

 ‘08. 10월 이후 농수산물 물가의 상승 추이는 고유가와 고환율에 따른 영농자재 가격부담으로 채소·과일 등 시설채소의 겨울철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봄철 이상기온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확이 지연되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축수산물 수입이 감소한 데 원인

  ㅇ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결과로 5월 이후 일기가 양호해지고 노지 채소류 등이 본격 출하되면 농수산물 물가가 안정될 전망

    * 배추(상품, 원/포기) : (5월 상순) 5,113 → (5. 11) 5,070

    * 감자(상품, 원/1kg)  : (4월 중순) 4,620 → (5.11) 4,389

    * 돼지고기(삼겹살, 원/500g) : (4월 중순) 10,112 → (5.11) 9,358

 전체물가 중 농수산물 물가의 비중은 높지 않아 전체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ㅇ 소비자물가 : 농축수산물 88.4, 공산품 307.4, 서비스 604.2

   * 감자 1.0, 배추 1.9, 고등어 1.1 참외 1.1

 ㅇ 생산자물가 : 농림수산품 43.6, 공산품 644.8, 서비스 264.4

   * 감자 0.2, 배추 0.8, 고등어 0.5, 참외 0.4

 05년 지수개편 이후 농수산물 물가지수는 공산품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여 왔음

 ㅇ 소비자물가 지수

  - 농수산물 : (‘05) 100.0 →(’06) 99.9 → (‘07) 101.8 → (’08)102.3  → (’09.4)113.5

  - 공산품   : (‘05) 100.0 →(’06) 102.0→ (‘07) 104.0 → (’08)112.1→ (’09.4)113.9

 ㅇ 계약재배, 유통협약, 수매비축사업 등 다양한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여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채소류의 가격 급등락 현상이 크게 완화되어 왔음

  - ‘08년 채소류 11개 품목의 가격 진폭율은 ’95년 대비 17%p 하락

   * 가격 진폭율 변화 : (‘95) 70.1% → (’00) 64.3 → (’05) 66.0 → (’08) 53.4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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