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뉴딜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밝히고, 민주당식 대안 마련 할 것
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박병석의원)는 내일(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28호(간담회의장)에서 "녹색뉴딜, 경제위기 극복의 대안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박정부 '녹색뉴딜' 사업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주당식 대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녹색뉴딜' 9대 핵심분야를 △ 제1주제(4대강 정비사업부야) 박창근 관동대 교수 △제2주제(환경·에너지 분야)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제3주제(건설·교통·IT) 김헌동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장 △제4주제(일자리창출효과 분석) 윤진호 인하대교수 등 4개주제로 나누어 발표한 후 참석의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고용효과가 현저히 낮아진 낡은 60∼70년대식 토목공사를 '녹색'으로 둔갑시키고, 재원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50조원 규모의 무책임한 '녹색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고용효과가 큰 교육·복지 중심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충분하고 선제적인 자금지원과 540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대책 마련으로 일자리를 지키는" 등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주당식 대안을 수립·체계화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1월 13일
민주당
200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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