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MB악법인 언론관계법 개정을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지 4일째이다.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악은 재벌에게 방송을 넘겨주는 것으로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심대하게 훼손할 것이다.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던 ' YTN 돌발영상', KBS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이 사라진 것 처럼 MBC '100분토론', 'PD수첩'마저도 폐지 될 것이다.

언론관계법을 비롯한 MB악법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국민의 손발을 묶고, 입에 재갈을 물려 대한민국을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 집권 10개월 동안 불량 낙하산투입, YTN 기자 해고, KBS 정연주 사장 해임, 신태섭 교수 해임, 보복인사 등 언론의 자유는 심대하게 침해되어 왔다.

그런데 이제는 '언론관련 7대 악법'을 '경제 관련법'이라는 기상천외한 궤변으로 포장해 국민을 기만하며 날치기 강행처리를 하겠다고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참 언론인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반드시 지켜 낼 것이다.

2008년 12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200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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