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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커밍아웃' 8회 "레즈비언, 세상 밖으로 나오다"
  글쓴이 : 기형원     날짜 : 08-06-03 09:01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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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상최초 레즈비언 커밍아웃

"레즈비언도 여자랍니다!"

편견과 따가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납골당에 계신 돌아가신 엄마에게 눈물로 커밍아웃

오해와 편견에 둘러 쌓여있는 레즈비언 이야기

(2일 월요일 밤 12시 방송)


레즈비언은 게이보다도 은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이 바(bar)에는 게이를 비롯,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등 일반인들을 제외하고는 성적 소수자들의 출입이 가능하다.


반면 레즈비언 바(bar)에는 게이도 들어가지 못한다고 할 만큼 폐쇄적이다.


화제의 중심, tvN [커밍아웃] 8회에서는 방송사상 최초로 레즈비언이 출연,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히 공개한다. 2일 월요일 밤 12시 방송.


23살의 주인공 박지연(가명)씨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녹화에서 '레즈비언도 여자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자신도 보통 여자들처럼 꾸미고 싶고, 예쁜 것도 갖고 싶다며 "남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사랑하는 마음, 보고 있으면 가슴 떨리는 느낌이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박지연씨는 학창시절부터 '여자애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 주곤 했다. 중학교 때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된 박씨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심한 죄의식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 20살이 될 무렵 자살까지 기도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또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 남자와의 사랑도 시도해 보았으나 남자와는 한계가 있었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박씨는 이후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이 혼자가 아니고 비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지연씨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당당히 선언한다. "레즈비언이라서 욕 먹는 게 당연하다면 욕 먹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이제는 편견과 따가운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 뿐.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읜 박지연씨는 엄마 대신 이모에게 커밍아웃하려 했으나 방송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신 이모는 결국 만남 장소에 나오지 않았다. 박씨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에서 어머니에게 눈물로 커밍아웃한다.


레즈비언에 대한 편견과 차가운 시선


사실 레즈비언은 게이보다 부담이 덜할 수도 있다. 어릴 때부터 여자들은 손 잡고, 화장실 같이 가는 등의 행동에 대해 관대하다. 박씨도 "애인과 함께 다닐 때 여자라서 조금 편한 부분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레즈비언에 대한 일반인의 반응은 싸늘하다. 제작진의 거리 인터뷰 결과 '징그럽다', '미친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대다수였고, 사회의 시선은 어쩌면 게이에 대한 것보다 더 냉담하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레즈비언에 대한 편견도 상당하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한 명은 여자같이, 또 한 명은 남자같이 하고 다닌다'는 것. 실제로 영어사전에는 부치(butch, 남자역), 펨(femme, 여자역)과 같이 동성애에서 남녀 성 역할에 대한 정의가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처음엔 역할을 나눠 시작할 수도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레즈비언은 게이와 사이가 나쁘다, 남자를 싫어한다'는 설이 있으나 모두 명확한 근거는 없다.




우리나라 근대(近代) 여학교는 레즈비언 천국?


사실 가까운 우리 역사에서도 레즈비언을 찾아볼 수 있다. 근대(近代) 여학교에서는 동성애가 많았다고 한다. 실제로 소설가 춘원 이광수의 부인 허영숙은 동성연애자였다는 기록이 있다.


1920∼30년대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동성연애가 인기였고, 소파 방정환이 주관하던 잡지 '별건곤'은 '중외일보' 기자 황신덕, 이광수의 부인인 산부인과 의사 허영숙, 기독교 여성운동가 이덕요 등 쟁쟁한 여류명사의 동성연애 경험담을 취재한 기획기사를 싣기도 했다. 이광수 또한 동성애적 소설 <윤광호>를 집필하기도.


다만 시대사적 의미에서 본다면 근대 여학교에서 성행했던 동성연애는 '성적취향의 문제'보다는 '여성의 사회문제 표출'이라는 여성운동적인 측면이 더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소년 자살 중 30%가 동성애자!


한편 서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 중 동성애자 비율이 무려 30%에 달한다고 한다. 또 청소년 동성애자 중 77%가 자살 충동을 느끼고, 47%는 실제로 자살 시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우리나라 학생들은 마음을 터놓고 상담과 도움을 요청할 창구가 없다.


tvN [커밍아웃]은 기본적으로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인식변화와 권익신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지난주 방송되었던 '커밍아웃 결혼식'은 각종 포털에서 검색어 상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었고, 시청률도 1.1%를 기록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tvN [커밍아웃]은 9일 9회 방송에서 '트랜스젠더의 커밍아웃'을 다뤄 '금기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08.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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