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정보공개강화 TF' 구성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정부, 언론계, 학계가 참여하는 '정보공개강화 TF'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하고, 제1차 회의를 8.1(수) 11:00에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정보공개강화 TF는 2007년 5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에 따라 정보공개제도 개선방안을 언론계와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TF는 정부 3명, 언론계 3명, 학계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정부에서는 정남준 행정자치부 정부혁신본부장(TF 단장), 권영후 국정홍보처 홍보기획단장, 최정일 법제처 행정법제국장이 참여하고, 언론계에서는 한국기자협회가 추천한 성재호 기자(KBS),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가 추천한 권오훈 PD(KBS), 인터넷신문협회가 추천한 백병규 전문위원이 참여하며, 학계에서는 경건 서울시립대 교수(정보공개위원회 위원), 김은규 성공회대 연구위원(민주언론시민연합 추천)이 참여한다.
「정보공개강화 TF」는 국민의 알권리 확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정보공개제도 개선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7년 8월 1일(수) 오전 11:00에 정부중앙청사 1204호에서 개최되는 제1차 정보공개강화 TF회의에서는 TF 운영 방향 및 향후 일정과 정부가 추진중인 정보공개법 개정안에 대한 개략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1996년 정보공개법 제정이후 최초로 정부, 언론, 학계 등이 참여하는 열린 TF를 구성ㆍ운영함으로써, 국민이 양질의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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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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