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배달에 성공한 배달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윕스가 메리토리아를 인수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랍스타, 킹크랩, 한닙(폭립튀김)을 배달되는 메뉴로 선보인다.

윕스는 올해도 빠른 성장목표를 세워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초 50개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100호점을 돌파한 윕스푸드시스템(www.iwips.com)은 그동안의 서울, 수도권 중심에서 금년에는 영, 호남권과 충청, 강원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면서 연말까지 200호점 달성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남재우사장은 부실한 매장에 대해 크리닉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성공확률을 높였다.

크리닉 서비스란, 가맹점오픈 3개월까지 매출이 부진한 점포를 대상으로 본사가 가맹 점포에 대한 손익분기 및 가맹점 운영의 문제점을 도출해 손실을 최대한 줄여주는 위탁경영시스템(점포 사후관리)이다. 특히 배달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굳이 1급 상권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점도 매력이다.

또 하나는 스테이크, 스파게티, 오믈렛, 초밥, 롤, 돈까스 등으로 아이들 생일잔치나 회사원들의 회식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올해는 상류층을 겨냥하여 랍스타, 킹크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윕스의 메뉴는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였지만 이들 메뉴로 인하여 고급화와 객 단가 또한 높아져 매장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식족발요리인 아이스바인은 오리엔탈드레싱샐러드를 또띠아에 싸먹는 것이 특징이며, 한닢은 생후6개월된 어린돼지의 립만을 엄선하여 후라이드와 양념 두가지의 컨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윕스는 상류층과 서민층 전체를 공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류독감, 광우병에도 아무런 관련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내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고급 패밀리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매장 판매는 물론이고 가정과 회사까지 배달해 주는 복합형 창업 아이템이다.

문의: 080-920-1004

200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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