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같은 창업아이템 삼겹살의 무한 변신

도네누 세가지 시스템 초보창업자 고민 해결사

삼겹살이라는 한가지 재료로 연출되는 아이템은 무궁하다. 숙성방법, 굽는방법, 첨가재료 등에 따라 끊임없이 삼겹살 트렌드는 변해왔다. 석쇠, 솥뚜껑, 돌판, 옥돌, 황금판 등 굽는방법에 따라 아이템이 나뉜다. 게다가 소나무, 숯불, 연탄, 가스, 볏짚 등 어떻게 굽는가에 따라서도 삼겹살의 맛은 달라진다.

와인삼겹살, 대나무통삼겹살, 녹차삼겹살, 허브삼겹살, 벌꿀삼겹살, 고추장삼겹살 등 숙성방법도 새로운 삼겹살을 탄생시키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삼겹살은 무한변신은 삼겹살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든든한 삼겹살 수요시장과 함께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바로 삼겹살 시장이기도 하다.

여기에 저가삼겹살까지 가세, 삼겹살전문점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삼겹살 공화국이 아닌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1순위 중 하나가 바로 삼겹살전문점인만큼 삼겹살은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의 핵이다.

인천 남동구 간석1동에 위치한 도네누 인천시청점(점주 한동현·30대 초반, www.donenu92.co.kr)은 통삼겹살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삼겹살 메뉴군과 가격파괴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점주 한동현씨가 도네누 점주가 된 사연은 약간 생뚱맞다. 우연히 고향 후배를 따라 도네누 시흥본점을 함께 간 한 점주. 평일인데도 손님으로 넘쳐나는 매장을 보며 한 점주는 도네누 창업에 첫 관심을 갖게 된다.

한 점주는 "제가 장사를 해 본 경험이 전혀 없었죠. 그래서 창업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후배를 따라 찾아간 도네누 시흥본점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죠. 어찌나 손님들로 넘쳐나던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전 후배 따라 도네누 가서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격이죠. 허허"라고 웃으며 말한다.

솔직히 한 점주는 창업 경험이 전무해서 많이 망설였다. 잘 될까? 과연 나도 손님들로 북적대는 매장의 점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러나 앉아서 고민만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걷자. 그리고 뛰자. 누군가 성공창업은 발품을 많이 팔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한 점주는 발품을 팔며 도네누의 여러 매장을 둘러 보던 중 도네누 계산점 이정석 사장과 조우하게 된다. 도네누 계산점 이정석 사장과 많은 얘기를 나눈 후 그의 성공담 속에서 한 점주는 용기를 얻어 도네누 인천시청점을 오픈하게 된다.

한 점주는 "창업비용으로 점포 비용 4천5백만원과 인테리어 등 총 1억6천만원이 들었어요. 제 나이에 1억6천만원은 큰 돈이죠. 거금을 들인 만큼 잘 되야 할 텐데 걱정도 했지요. 그러나 도네누와 함께라면 이런 걱정은 기우라는 걸 현재 절실히 깨닫고 있죠"라며 자신 있는 표정을 짓는다.

현재 한 점주는 월평균매출 5천만원, 월순수익은 1천만원을 올리는 성공창업에 성공한 도네누 인천시청점 점주이기 때문이다.

도네누 인천시청점을 찾는 주요고객은 인근 거주자가 많다. 그만큼 단골 손님도 많다는 얘기다. 더불어 도네누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반한 20대 젊은 커플들의 방문도 잦다.

한 점주는 "도네누 가맹본부의 꾸준한 광고와 도네누의 다른 매장 점주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가 저의 성공창업엔 큰 도움이 되었죠"라며 "또한 도네누 가맹본부의 상권분석시스템, 슈퍼바이저시스템, 일대일 담당자 시스템도 저같이 경험 없는 예비창업자의 기우를 말끔히 해소해 주는 청량제와 같았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한번 만난 손님은 평생 고객으로 생각합니다. 뛰고 또 뛰어서 앞으로 도네누 매장을 하나 더 오픈 할 계획입니다!"

한 점주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에서 성공창업자의 진심 어린 고객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홈페이지: www.donenu92.co.kr

가맹문의: ☎1566-9285

프랜차이즈 창업정보의 모든 것! 3+창업투데이 강태용 기자

www.3fcall.com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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