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츠 마케팅 시장이나 공연계에선 네이밍마케팅(특정 회사나 조직의 이름을 내세우는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극심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업체도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자사의 브랜드 네이밍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토털 바베큐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코만도바베큐(대표 김종필)가 고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창업시장에서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옛 소련이나 외계인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내 영웅으로 대접받았지만 잊혀진 옛 히어로인 코만도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코만도바베큐는 육해공을 넘나들며 정의를 수호하던 코만도라는 감성적 브랜드에 연령 성별에 구별 없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바베큐 아이템을 접목시켜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코만도바베큐(www.kommando.co.kr)만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도 성공창업에 한몫 했다. 우선 원스톱으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신선한 닭을 한방원료에 숙성가공 후 참나무 숯에 굽고 코만도만의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바베큐 치킨, 소금구이, 스파이시 치킨 등 치킨 바베큐 메뉴들을 비롯해 아기돼지갈비 바비큐 요리인 바비큐립스, 엄선된 양고기를 각종 야채와 곁들여 밀전병에 싸서 먹는 터키식 양고기케밥과 양갈비 바베큐 등 흔하게 맛볼 수 있었던 바베큐 요리부터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종류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삼겹살을 바베큐한 바베큐 통삼겹, 새우 열빙어 오징어 등 해물바베큐 등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수제 소시지도 빠질 수 없는 코만도바베큐 프랜차이즈만의 자랑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숙성기술기법과 천연양념으로 재료의 맛을 살리는 기술과 제품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자체 육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원가 절감과 함께 품질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 재래식 주방구조를 탈피해 공장에서 1차가공(초벌구이)를 함으로써 조리과정을 단축시켰다는 점, 직영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도 빠질 수 없는 코만도바베큐만의 차별화 요소이다.

맛조은의 김종필 대표는 "바비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오랜 역사의 메뉴이며 세계각지에서도 맛있는 으뜸메뉴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 메뉴"라며, "바비큐 요리와 맥주를 접목시킨 외식 브랜드인 코만도바베큐는 아이템의 특성으로 인한 사업의 영속성 또,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확보 측면에서 봤을 때도 여느 업종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가맹점 충성도가 높다"고 자부했다.

현재 치킨호프창업 주점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외식창업자들에게 점포 시설자금에 2,000∼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과 함께 요리교육, 경영교육, 서비스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코만도바베큐의 창업비용은 66㎡(20평)기준으로 4,500만 원선이다.(문의:02-495-5644)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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