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부문 신활력사업 추진단 선진지 견학 다녀와

제2기 신활력사업 중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파워 업그레이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학관연 네트워크로 구성된 '보물섬남해한우 신활력사업 추진단'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경북 한우 클러스트사업단의 참품 한우, 평창 영월정선축협의 대관령 한우, 횡성축협의 횡성한우 등을 방문하여 각 브랜드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매장을 둘러보며 브랜드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견학은 참품 한우의 암소핵군조성사업과 전문식당 등 유통사업 분야 벤치마킹, 대관령한우의 조합농가와 축협과의 체계화된 상호 보완 시스템, 횡성한우의 획기적인 유통분야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와 신활력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군은 견학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한우사업 발전 방안을 수립할 계획으로 횡성한우 플라자, 참품한우 레스토랑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올해 내에 '보물섬 남해한우 플라자' 설립과 전문판매식당 리모델링에 15억을 투입하여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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