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추석연휴 월간 차이 효과 통합)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증가
2007년 10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
추석연휴기간 변동으로 인하여 대형마트 매출은 역신장하였으나, 백화점의 매출은 다소 증가
전년 9∼10월(추석연휴 월간 차이 효과 통합시) 대비 매출은 대형마트 3.9%, 백화점 5.8% 매출 증가함
* 추석날짜변동: '06.10.6(연휴:10.5∼10.8) → '07.9.25(연휴: 9.22∼26)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식품(△16.2%)부문을 비롯하여 전 부문에서 매출 감소
추석연휴기간 변동으로 인해, 추석 성수품의 비중이 큰 대형마트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함
대형마트 전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의 매출 감소, 특히 야채·청과·수산 등 신선식품의 매출 부진, 가정생활부문·의류부문 등 전반적인 매출 부진이 전체 매출감소에 영향
백화점은 식품(△10.8%), 남성의류(△5.5%)부문의 매출 감소를 제외하고, 명품(26%)·아동스포츠(11%) 등 전 부문에서 매출 증가
* 백화점 10월 영업일 변화: '06년: 29일 영업, 17일 세일→ '07년: 30일 영업, 12일 세일
추석연휴기간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늘어난 영업일수(1일)와 더불어, 계절변화에 따른 의류부문의 전반적인 판매 호조, 혼수관련품의 판매 증가가 전반적인 매출증가 원인으로 분석됨
식품부문의 매출 감소는 추석연휴기간 변동으로 인한 역신장, 남성의류 부문은 남성정장·외투류의 수요가 다소 미진한 것으로 분석됨
2007년 10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은 전년 동월 대비 구매객수 및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모두 감소, 백화점 모두 증가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7,608원으로 대형마트 42,444원에 비해 82.9% 높게 나타남
9월말 추석 이후, 월 초 대형마트의 구매객수 및 구매단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9∼10월 추석연휴 월간 차이 효과를 통합하여, 2달간의 매출증감률 및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대형마트 3.9%, 백화점 5.8% 모두 증가
소비자 구매패턴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구매객수 및 구매단가 증가
200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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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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