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소폭 하락
4월 평균가동률 71.0%로 전월대비 0.1%P 하락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50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71.1%)에 비해 0.1%P 하락한 7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소기업(68.5%→68.3%)과 중기업(77.0%→76.9%)이 각각 0.2%P와 0.1%P가 떨어졌고 기업유형별로 보면 일반제조업(70.7%→70.3%)과 혁신형 제조업(74.7%→74.2%)이 각각 0.4%P와 0.5%P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에서 정상가동률 미만을 기록했다. 다만 화합물 및 화학제품(76.7%), 의료·정밀·광학·시계(76.2%), 운송장비(75.5%) 등의 업종에서 비교적 평균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쇄기록매체복제업(64.3%), 목재 및 나무제품(64.7%), 봉제의복 및 모피(66.8%) 등 8개 업종에서는 60%대의 낮은 가동수준을 보였다.
한편 전월에 비해 평균가동률이 상승한 업종으로는 전체 20개 업종 중 1차금속(3.0%P), 기계 및 장비(2.0%P), 비금속광물(2.0%P), 조립금속(1.1%P) 등 7개 업종이었으며, 목재 및 나무(△3.3%P), 가죽·가방·신발(△2.5%P), 가구(△2.3%P), 인쇄(△1.3%P) 등 13개 업종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200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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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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